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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직업·진로 직업정보 한국직업전망
피부 및 체형관리사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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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피부미용사 및 체형관리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피부 및 체형 관리사는 2019년 약 107천 명에서 2029년 약 12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0천 명(연평균 1.8%)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피부미용업 사업체 수는 2012년 1만 5,363개에서 2018년에는 2만 1,964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종사자 수도 2만 5,845명에서 3만 1,917명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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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 현황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15,363 15,511 15,618 15,844 18,340 20,150 21,964 종사자 수 25,845 25,417 25,486 24,939 28,340 29,736 31,917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생활과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여가생활, 건강, 외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기관리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피부에 문제가 있거나 특별한 날을 앞둔 경우에만 피부관리실을 찾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거나,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부관리실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피부미용이나 체형관리가 경기에 민감한 업종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경기변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편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와 체형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층과 고령층까지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전문적인 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링클전문케어 및 실버전문관리사가 등장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두는 베이비 피부관리가 등장하였으며, 4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한 수분 및 탄력케어 수요 증가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도 한류의 영향을 받아 여행패키지에 피부미용을 포함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다양한 변화들은 피부미용사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만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특히 소아청소년의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운동과 식이요법, 마사지, 상담 등을 복합적으로 병행하며 건강하게 체중과 체형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체형관리사 (다이어트프로그래머)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이나 일본 등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하기 위해 외국관광객이 들어오기도 하는 등 이러한 요인들은 체형관리사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네일아티스트 역시 외모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일아트를 받는 사람들의 증가로 인해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네일아트는 배우는 시간이 비교적 짧고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비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20~40대 여성들이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일아티스트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피부미용 및 체형관리 전문 업체의 창업률이 높아져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서비스의 단가를 낮추는 것으로 이어지고, 피부미용사 및 체형관리사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폐업률보다 창업률이 더 높은 실정이다. 대학의 피부미용 및 체형관리 관련 학과, 학원 등에서 관련 기술을 익히고 배출되는 인력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업체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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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이용사, 미용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특수분장사, 이미지컨설턴트, 목욕관리사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113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4223

관련 정보처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2)586-7343 www.kocea.org

한국다이어트프로그래머협회 (02)3443-2511 www.dp.or.kr

한국퍼스널트레이너협회 (02)511-8797 www.pt.or.kr

한국네일협회 (02)720-4103 www.knana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