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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 창작·공연 전문가(작가, 연극 제외) > 화가

화가

임금

화가 하위(25%) 2,800만원, 중위값 3,154만원, 상위(25%) 4,072만원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년도: 2021년>

직업만족도

화가에 대한 직업 만족도는 70.8% (백점 기준)입니다.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조사년도: 2021년>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전망

< 조사년도: 2021년 >

※ 위의 그래프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가 해당 직업의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응답한 결과입니다. 직업전문가와 재직자들의 입장과 견해에 따라 일자리 전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연평균 증감률 %)

-2% 미만: 감소, -2% 이상 -1% 이하: 다소 감소, -1% 초과 1% 미만: 현 상태 유지, 1% 이상 2% 이하: 다소증가, 2% 초과: 증가 중 다소증가에 해당 됨

향후 10년간 화가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가는 그림물감, 먹물, 붓 등을 사용하여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추상화 등의 예술작품을 창작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연감』에 따르면 국내 시각예술 전시 건수는 2012년 1만 3,631건에서 2019년 1만 4,995건으로 점차 증가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대폭 감소, 다시 회복세에 있다.

국내 시각예술 전시 건수

(단위 : 건)

2012~2021년도의 국내 시각예술 월간 전시 건수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월간	13,631	13,235	13,248	13,195	13,149	14,218	14,917	14,995	6,277	13,233

자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연감」(각 연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시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미술시장 작품 판매는 2012년부터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2021년 대폭 증가했다.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의 연도별 판매 작품 수는 2012년 2만 7,377점에서 2021년 10만 3,776점으로 최근 10년간 7만 6,399점(약 279%) 증가하였다.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 판매 작품 수

(단위 : 점)

연도별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 판매 작품 수로 전체,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 항목으로 구성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전체	27,377	35,164	31,487	36,663	39,740	41,773	41,808	42,074	37,324	103,776
화랑	8,487	9,869	10,045	9,836	12,524	11,311	12,276	12,034	11,422	23,042
경매회사	8,116	9,922	11,414	13,328	15,411	19,238	19,839	20,248	20,061	26,695
아트페어	10,774	15,373	10,028	13,499	11,805	11,224	9,693	9,792	5,841	54,039

자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연감」(각 연도)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의 연도별 작품 판매 금액은 2012년 약 4,024억 원에서 2018년 약 4,892억 원으로 최근 10년간 약 87억 원 증가하였다.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 판매 금액

(단위 : 백만 원)

미술시장 주요 유통영역 판매 금액으로 전체,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 항목으로 구성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전체	402,431	319,833	345,136	406,515	417,216	457,749	419,824	290,044	238,945	489,189
화랑	275,136	194,504	204,841	240,655	215,825	244,663	195,387	194,283	172,319	332,703
경매회사	85,274	59,216	77,868	98,472	127,798	149,282	151,147	79,952	57,598	133,606
아트페어	42,021	66,113	62,427	67,388	73,593	63,803	73,290	15,809	9,028	22,880

자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미술시장실태조사」(각 연도)

국내 시각예술 전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작품 판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예술작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작품활동을 하는 화가의 수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가는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미술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화가로 활동하려는 사람은 꾸준히 생겨날 전망이다. 문화예술 분야는 자생적으로 커지기보다 정부에서 예산을 늘리고 정책적으로 뒷받침되면서 확대되는 시장이다.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침체된 기초예술 발전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화가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이다. 시각예술의 경우 국내외 교류 증가로 미술품을 접할 기회가 꾸준히 마련되고 있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전시회가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혁명의 영향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표현 방식을 넘어서 가상현실(VR)이나 3D프린팅과 같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만큼, 새로운 시도와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들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술계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서 몇몇 유명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제외하고는 운영난을 겪는 경우가 많고, 화가들도 작품 활동만으로는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무명 및 신진작가들은 전시나 작품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 활동상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기업의 문화예술후원인 메세나(Corporation Mecenat) 활동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꾸준한 편이지만, 대규모 투자가 확대되는 편은 아니다. 후원방식도 문화예술 단체나 개인에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어서 몇몇 유명한 미술가를 제외하고는 후원의 실익은 크지 않은 편이다.

종합하면, 유명작가에 비해 신진작가의 유입이나 활동에 제약이 있고 안정적인 직업 활동이 어려운 분야이지만,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정부 및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10년간 화가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작성, 2023년 수정)

일자리 전망 요인, 증가 요인, 감소 요인 항목으로 구성
전망 요인	증가 요인	감소 요인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의 변화	-	-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여가선용 경향	-
과학기술의 발전	디지털 기술 활용 미술표현 방식 변화	-
국내외 경기 변화	-	-
기업 등의 경영전략 변화	-	낮은 고용 안정성
산업 특성 및 산업구조의 변화	전시 증가 작품 판매 규모 증가	-
환경과 에너지, 자원	-	-
법·제도 및 정부 정책	정부의 정책적 지원	-
기타 요인	-	신진작가 유입 및 활동 제약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정성적 직업전망조사」,「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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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화가는 다양한 그림 재료와 적합한 회화기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먼저 작품의 구도를 구상 하고 유채, 수채, 연필, 파스텔, 잉크 등의 그림 재료를 선택한 후 캔버스, 나무판, 종이 등의 표면에 작품의 윤곽을 미리 그린다. 원하는 그림의 효과를 얻기 위하여 선, 공간, 크기, 색채, 원근, 농담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한다. 장르에 따라 크게 한국화가(동양화가)와 서양화가로 나뉘 는데, 한국화는 주로 붓과 먹을 써서 표현하며 서양화는 재료에 따라 유화·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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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 거래되는 소더비 경매장. 최고액을 차지한 것은 무엇일까요? 단연 미술품입니다. 최근 1억 달러가 넘는 미술품 거래가 여러 건 이루어지고 있고 뭉크의 <절규>,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 같은 작품들은 우리 돈으로 1천억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화가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빨래터> 같은 작품 역시 국내 경매에서 수십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미술품은 왜 이렇게 비싼 것일까요?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로 탄생한,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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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아티스트는 거리를 비롯해 세상의 다양한 공간을 캔버스 삼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도시의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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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세밀화가는 주로 동·식물도감이나 그림책에 들어갈 ‘생태세밀화’를 그린다. 생태세밀화가 수록 될 책이 ‘도감’이냐 ‘그림책’이냐에 따라 그릴 대상을 확보해 관찰하는 단계에서 하는 일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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