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뎁스 2뎁스 3뎁스 현재 페이지

한국직업전망

직업·진로 직업정보 한국직업전망
분류별 검색 > 건설 > 도시계획가 및 교통전문가
도시계획가 및 교통전문가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다소증가

향후 10년간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는 2016년 5.6천 명에서 2026년 6.2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0.7천 명(연평균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가는 도시계획 엔지니어링업체에 가장 많이 종사하는데 2015년 3,401명에서 2017년 3,563명으로 증가하였고, 업체 수는 2015년 1,061개에서 2017년 1,016개로 감소하였다. 교통설계 전문가는 교통 엔지니어링업체에 가장 많이 종사하는데 2015년 2,040명에서 2017년 2,184명으로 증가하였고, 업체 수는 2015년 663개에서 2017년 678개로 증가하였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16 엔지니어링 통계편람」). 그 밖에 이들은 건설회사, 부동산개발업체, 부동산컨설팅업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관련 부서, 공기업, 공공기관, 건설회사, 연구소 등에 종사한다. 도시계획가와 교통전문가의 일자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도시 및 교통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2015년 기준 81.6%로 미국과 비슷하고 프랑스, 독일보다 높을 정도로 상당 수준에 도달했고(일본보다는 약 10%p 낮음), SOC(도로, 철도 등의 사회간접자본) 보급률도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SOC 예산은 2015년을 정점 으로 2018년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지난 몇 년간 SOC 예산이 계속 감소하였기 때문에 2019년 이후에는 멈출 가능성이 있지만, 향후에도 이전 수준의 SOC 예산 증액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정부 SOC 예산을 보면, 도로, 철도/도시철도 등은 감소하였고, 지역 및 도시, 물류/항공/ 산업단지 등은 증가하였다(‘2019년 건설경기 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2018.11.7.). 더욱이 장기 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도시의 인구감소도 신규 SOC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과 같이 도시개발 및 정비 사업이나 도로 등 SOC 건설 사업이 이전과 같이 크게 증가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도시를 재정비하고 낙후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계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도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국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현황을 보면 사업 개수는 2017년 기준 3,690개인데, 이는 2014년까지 감소하다가 최근 몇 년 간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더하여 3기 신도시 건설과 스마트시티 건설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래전에 건설된 SOC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유지보수 업무가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도시계획가의 일자리 전망에 긍정적이다. 건설교통부는 국책과제로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기존의 유비쿼터스도시 사업이 확대된 것 으로 2018년 기준, 50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 및 건설,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이면서도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도시환경 및 경관, 도시안전 및 방재에 대한 도시계획 및 컨설팅 업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분야도 도시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및 개선, 보행자 통행시설 정비, IT기술을 활용한 첨단도로교통체계(ITS) 확대 등 도시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 및 연구가 꾸준히 추진 되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스마트도로(C-ITS)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사업 추진과 연구를 위한 신규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최근,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 효율화와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정부에서 교통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있는데, 이점도 교통전문가의 일자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남북경제협력이 본격 추진되거나 통일이 된다면, 도시계획과 교통 부문에서 계획과 설계, 구축, 연구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 지방소도시의 인구감소
과학기술 발전
  •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
  •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도로(C-ITS) 연구 및 구축
CCTV를 통한 교통량 분석 등 기술발전에 따른 업무량 감소
국내외 경기 3기 신도시 건설 예정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도시환경, 도시안전 및 방재에 대한 도시계획 및 컨설팅 업무 증가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 지방의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 증가
  • 노후 SOC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 증가
SOC 예산 감소
법,제도 및 정부정책
  • 구도심 노후화에 따른 도시재생 사업 본격 추진
  • 지방정부에서 교통관련 부서 신설

관련 직업

도시계획 및 설계가, 교통계획 및 설계가, 교통안전연구원, 교통영향평가원, 도시재생전문가, 측량 및 지리정보기술자, 지리정보시스템전문가(GIS전문가)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1405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315

관련 정보처

도로교통공단 1577-1120 www.koroad.or.kr

한국건설기술인협회 1577-5445 www.kocea.or.kr

한국교통연구원 (044)211-3114 www.koti.re.kr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02)3446-1627 www.pupa.or.kr

한국엔지니어링협회 (02)3019-2000 www.kenca.or.kr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 1644-8000 www.q-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