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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채용 주요 이슈는 ‘직무능력중심 채용’… 기업 및 공공기관 130여곳 조사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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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전문 컨설팅 기업 엑스퍼트컨설팅(대표이사 김정문)은 지난 5~7월 약 두 달간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130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25일 제2회 인재채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재채용실태조사 보고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2023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채용 담당자들은 2022년 채용 분야의 주요 이슈로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시장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킨 코로나19가 채용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채용 계획 및 인원은 그전과 변동이 없었다’는 응답이 각각 44.7%, 48.8%로 나타났다. 다만 채용 방법에 있어서는 비대면 채용을 도입했다는 응답이 37.4%, 채용 비용에서는 증가했다는 응답이 46.3%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앞으로의 코로나19 여파 전망에 대해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이미 없거나, 기존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8.9%에 달했다. 작년 결과와 비교했을 때, 채용의 경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신입-정규직-전환형 인턴 채용 비율은 51.3%, 41.2%, 7%로 전년도 조사와 비슷한 수치(49.4%, 43.8%, 6.9%)로 나타났으며, 정시-수시 채용의 비율도 약 30:70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채용 담당자들이 말하는 채용 분야의 주요 이슈 중에서는 ‘직무능력중심 채용(71.5%, 중복 응답)’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인재 확보 및 유지(69.1%)’, ‘MZ세대 특성을 고려한 전형 설계(45.5%)’가 뒤를 이었다. 또한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직무분석과 인재상을 반영한 구체적 선발 기준 수립’이 56.1%로 가장 높았다. 다만, 채용 설계 시 조직적합성 지표 활용도는 회사의 인재상(55.3%)-조직의 비전 및 사업전략 반영(42.3%)-적정인력 산정 분석 결과(39%) 순으로 높았으나, ‘직무 지식(Knowledge), 기술(Skill), 태도(Attitude)’-‘사전에 도출한 직무역량 활용’은 23.6%, 22.0%에 그쳤다. 이에 채용 담당자들은 평가 설계 시 직무 분석 자료가 미비(40.7%)하다는 점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주요 채용 평가 항목에 있어서 신입사원의 경우 ‘전공’이 69.9%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 및 기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51.2%), 업무 유관 경험(48.0%)이 뒤를 이었다. 경력직의 경우 업무 유관 경력/경험(86.2%), 총 근무 경력(58.5%), 희망연봉 수준(31.7%)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 평가 역량의 경우 신입은 커뮤니케이션 능력(62.6%), 팀워크(48.8%), 끈기(43.1%) 순으로, 경력직은 직무전문성(69.1%), 문제해결능력(55.3%), 커뮤니케이션 능력(46.3%) 순으로 나타났다. 엑스퍼트컨설팅 이승우 HRM사업본부 본부장은 “채용은 기업/기관별 업에 따라 각자 필요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필요한 인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정교한 제도와 도구 설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핵심인재 선발을 위해서는 직무 적합성 지표를 평가기준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엑스퍼트컨설팅은 채용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직무중심채용에 대한 기업 및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기업 채용 현장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시스템 사용, 면접도구 개발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엑스퍼트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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