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광진)는 6. 9.(금) 저탄소·디지털 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과 채용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에 필요한 직무 교육 및 전직 지원 비용(‘노동전환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구인 애로 요인을 분석·진단하여 고용여건 개선에서 채용지원서비스까지 맞춤형 종합서비스(‘기업도약보장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 (노동전환고용안정지원금) 저탄소·디지털 전환 관련 사업주가 직무심화·전환·재배치·적응 훈련 또는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시 훈련비 및 사업주 훈련장려금 지원

** (기업도약보장패키지) 구인난을 겪는 기업을 발굴하여 고용 여건 등 애로 요인을 진단, 정부·민간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여건 개선 후 채용까지 지원하는 종합지원서비스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저탄소·디지털 전환에 따라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하나,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 기업지원금과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업의 채용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지속하여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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