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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연구원
교통의 흐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차량과 운전자, 보행자 등의 안전입니다.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교통시스템에는 중요한 운영정책과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교통안전연구원의 교통안전의 정책과 안전기준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합니다.

1어떤 일을 하나요?

교통안전연구원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교통정책 및 안전기준 등을 연구·개발합니다. 교통사고, 교통안전, 첨단교통, 교통운영, 교통법규, 교통기술 등에 대하여 기존 체제를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교통을 과학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교통 안전기준을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또한 종합교통연구체계 및 종합교통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합동기술연구체계를 확립하고, 국제연구 교류를 위해 협력합니다. 그외 교통 선진국의 자료를 수집하고 적용방법을 연구한다.

2어떻게 준비하나요?

교통안전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도시공학, 교통공학, 토목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데이터 수집·가공·분석, 통계검증, 실험설계, 환경평가, 운전행태 등 인간공학, 통계학, 환경공학, 보험공학 등 융·복합 역량을 획득할 수 있는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도움이 됩니다. 교통공학과에서는 교통류이론, 교통안전, 교통수요분석, 교통계획, 도로설계, 교통통계, 대중교통, 물류정보, 교통정책, 교통법규, 항공항만교통, 교통조사 등을 배웁니다. 보험공학에서는 UBI(운전행태모니터링) 활용가치를 발굴하여 보험사고율 및 보험손해율이 높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체험교육을 통해 교정하는 기법을 배웁니다. 운전행태는 실시간 운행정보 분석 및 활용 등 빅데이터 검증 및 가시화 기법을 배웁니다. 인간공학은 인지요인을 강조하는 인간요소(Human Factors) 연구와 생리요인을 강조하는 인체공학(Ergonomics)로 구분하며, 인간과 기계 또는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의 상호작용에 대한 오류탐색 및 알고리즘(인공지능)을 배웁니다. 첨단자동차 및 교통 정보 기반 스마트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의 정책 기조로 소프트웨어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향후 비즈니스 업계의 다변화, 다각화로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향후 5년간 교통안전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안전연구원의 일자리는 보행자중심 도시설계로 신호기의 감소와 회전교차로의 확대로 신호기운영 인력수요는 감소하겠으나, 실시간 운행정보 기반 관제서비스의 발전으로 자동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연구하는 인력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센서 정보를 활용한 사고예방 및 보안기술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점점 빨라지는 기술혁신의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여 정부 주도에서 향후 민간 주도의 공공기능에 대한 재정의 및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동차, 통신, 소프트웨어, 심리, 교통, 도로, 환경, 기계, 화학 등 다양한 언어를 섭렵 내지는 소통할 수 있는 융합능력을 갖춘 안전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 안전부문의 다양한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쌓은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
담당자 : 이랑, 윤미희(1577-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