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말, 새 등 도우미 동물들을 통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동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의 재활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행직무
내담자와 상담하여 신체발달, 언어발달, 신변처리, 건강상태, 사회성, 주변 관계, 동물에 대한 반응 등을 파악하고 상담기록을 작성한다. 치료목표, 횟수, 기간, 도우미 동물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동물과 산책하기, 동물과 대화하기, 동물에게 자신의 비밀 말하기, 동물 안아주기, 쓰다듬기, 빗질하기, 훈련시키기, 동물 흉내내기, 동물과 놀이하기, 동물 목욕시키기, 동물에게 명령하기, 먹이주기, 동물의 감정표현 관찰하기, 동물의 행동 설명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방법 및 반응, 치료내용, 치료사의 의견 등을 기록하고 평가한다. 치료 도우미 동물을 훈련하고 필요할 경우 치료동물을 임대하거나 분양하고 훈련 및 관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복지관, 보육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