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공교육제도에서 탈피하여 교육목적, 학생수준 등에 따라 자유롭고 다양하게 교육과정, 학습방법 등을 결정한다. 다양한 교수방식을 통해 학생 스스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생태농업, 건축, 음악 등 다양한 체험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친다. 종교·환경·시민단체에서, 주말이나 방학에 자연답사, 체험활동, 방과 후 학습활동 등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상설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