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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및 문화재보존원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다소 증가

향후 10년간 큐레이터 및 문화재보존원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큐레이터 및 문화재보존원은 2016년 약 7.9천 명에서 2026년 8.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0.9천 명(연평균 1.1%)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전시와 체험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하는 수요 등도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의 문화시설 이용인구를 증대시키고 있다. 정부에서도 자국 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 강화,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수준인 박물 관과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지원을 늘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문화기반시설은 전년 대비 전체 2016년 2,595개에서 2017년 2,657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큐레이터와 문화재 보존원이 주로 근무하는 박물관은 2017년에 전년 대비 총 27개관 증가, 미술관은 10개관이 증가 하였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박물관은 2010년 630개에서 2017년 853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미술관도 2010년 141개에서 2017년 229개로 크게 증가하였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2017 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
연도 총계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2010 1,883 - 703 630 141 182 227 -
2011 1,979 - 759 655 145 192 228 -
2012 2,072 - 786 694 154 209 229 -
2013 2,182 - 828 740 171 214 229 -
2014 2,375 1 865 754 190 220 229 116
2015 2,519 1 930 809 202 232 229 116
2016 2,595 1 978 826 219 229 228 114
2017 2,657 1 1,010 853 229 236 228 100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이는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우리나라의 문화기반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 에도 문화, 관광, 체육 등 문화기반 시설 같은 생활 SOC(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 복지시설 등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충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공립미술관의 건립비용 중 일부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는 점 등은 큐레이터나 문화재보존원의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따르면, 국공립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관당 1~2명의 소수인력이 학예 업무를 하고 전체 고용규모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은 인력규모를 늘리기보다는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편이어서 채용공고가 자주 나지 않고 입직하려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우리나라 전체 미술관의 약 70%를 차지하는 사립 미술관의 경우는 대부분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되면서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 소장 작품의 보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소규모 미술관들은 운영난으로 폐업을 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점들은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기획하는 큐레이터의 역할 증대에도 불구하고 고용 증대로 연계되지 못할 수 있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박물관 운영주체별 평균지표 현황
운영주체 박물관 수 1개관 당 편균
직원 수 학예인력 수 소장자료 수 연 관람인원
국립박물관 47 46.75 8.65 45,260 458,136
공립박물관 341 8.64 1.25 4,839 116,024
사립박물관 361 8.82 1.72 16,557 102,816
대학박물관 104 7.18 2.10 18,300 12,805
총계 853 10.38 1.90 13,324 114,843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상세내용 하단참고
미술관 운영주체별 평균지표 현황
운영주체 박물관 수 1개관 당 편균
직원 수 학예인력 수 소장자료 수 연 관람인원
국립미술관 1 291 25 10,832 2,216,685
공립미술관 56 14.23 2.70 1,161 119,121
사립미술관 157 6.46 1.48 736 53,009
대학미술관 15 5.00 1.13 346 14,124
총계 229 9.51 1.86 858 76,078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재보존원의 경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문화재 분야에서도 과학적인 분석과 관리가 가능 해지면서 그 역할이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3D 장비의 개발과 보급으로 보존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디지털시대에 맞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후변화,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 문화재 훼손 요인이 늘 존재하는 점 역시 이를 복원하고 관리하는 문화재보존원의 역할을 확대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국공립 박물관은 채용이 제한적인 편이어서 고용이 크게 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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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전시와 체험 중심 문화시설 이용 인구 증가
과학기술 발전 문화재DB 구축 관련 3D장비 개발 및 보급 확대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문화재 보존관리의 중요성 인식 강화 사립 소규모 미술관 운영난과 폐업, 박물관/미술관 채용확대 한계
법,제도 및 정부 정책 문화기반시설(박물관 및 미술관 등) 건립,운영 지원, 생활SOC 예산 확충

관련 직업

박물관장, 미술관장, 아트컨설턴트, 소장품관리원(레지스트라)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3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21

관련 정보처

문화체육관광부 (044)203-2000 www.mcst.go.kr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000 www.museum.go.kr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 www.moca.go.kr

(사)한국박물관협회 (02)795-0959 www.museum.or.kr

문화재청 1600-0064 www.cha.go.kr

국립문화재연구소 (042)860-9114 www.nrich.go.kr

한국문화재재단 (02)566-6300 www.ch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