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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가

자산운용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금융투자협회의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이 있어야 하며 금융투자 관련 법규, 각종 투자기법, 리스크 관리, 주식·파생상품·부동산 등 투자대상에 대한 분석방법 등의 지식이 필요하므로 대학에서 경제학과, 금융 및 보험 관련 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등에서 전공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이밖에 경제동향은 물론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제·금융 관련 뉴스, 시황, 전문가 분석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경제일간지를 보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외 각종 모의투자게임에 참여하여 경험을 간접적으로 쌓아보는 것도 좋다.

■ 관련 학과: 금융·보험학과, 금융공학, 재무금융학과, 경제금융학과, 금융마케팅과, 금융세무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등

■ 관련 자격: 투자자산운용사(금융투자협회), 국제금융역(CIFS), 자산관리사(이상 한국금융연수원), 재무설계사(AFPK, 한국FPSB), 국제재무설계사 (CFP, 국제FPSB) 등

적성 및 흥미

환율, 물가 등 경제 내외적 변수를 읽는 탁월한 수리력과 분석력, 국제경기 및 향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회사 또는 고객의 자산을 운용해야 하므로 강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하고 실적과 수익률의 등락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잘 감내할 수 있어야 하며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통제력이 있어야 한다.

경력 개발

자산운용가는 자산운용회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자문회사 등에 소속되어 주로 활동하는데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신규 입직이 쉽지 않으나 최근에는 자산운용회사를 중심으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을 신입으로 채용하는 사례도 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 후 바로 자산운용가가 되는 경우는 드물고, 주식·채권 운용 관련 부서에서 실무와 분석기법을 익힌 후 능력을 인정받아야 해당 업무를 하게 된다. 보통 입사 후 대리급 정도가 되면 필기시험, 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주식운용부, 채권운용부, 투자자문운용부 등으로 발령받게 된다. 대개 펀드운용업무를 담당하면 보직을 이동하지 않고 한 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게 된다. 또한 경력이 쌓이거나 금융기관 은퇴 후 본인이 직접 자산운용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