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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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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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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대학교수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대학교수는 2019년 약 71천 명에서 2029년 약 6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7천 명(연평균 ?0.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연보(각 연도)를 살펴보면 대학교수는 2010년 7만 7,697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8만 9,345명으로 증가하였다. 전문대학은 정체상태이나, 대학 교수는 5만 5,972명에서 6만 5,909명으로 증가하여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부설대학원의 교수도 2010년 5,124명에서 2019년 6,32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에 대학원대학 교수도 619명에서 1,530명으로 증가하였다. 고급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대학원 교육이 활성화되고 법학전문대학원 등 대학원이 증가하면서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의 수가 많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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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세부 현황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합계 77,697 82,190 84,910 86,656 88,163 90.215 90,371 90,902 90,288 89,345 전문대학 12,530 12,891 13,078 13,012 12,920 12,991 12,845 12,804 13,798 12,327 대학 55,972 58,104 61,993 63,042 64,378 65,423 65,330 66,795 66,863 65,909 교육대학 813 820 842 835 834 849 844 841 835 834 산업대학 1,942 1,869 286 316 335 357 371 375 354 337 방송통신대학 139 148 149 145 150 154 153 152 152 152 대학부설대학원 5,124 5,880 6,049 6,771 7,032 7,229 7,516 6,547 6,234 6,322 대학원대학 619 636 650 665 645 1,332 1,448 1,480 1,341 1,530 기타 558 1,842 1,863 1,867 1,869 1,890 1,885 1,908 1,304 1,396

자료 : 한국교육개발원(각 연도), 교육통계연보

향후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평생직업교육이 강조되면서 대학이 평생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경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신규 학과가 생겨나 대학교수의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빅데이터 분야,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은 대학교수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동시에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대학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강하게 부각되고 있어, 지방대학의 유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그동안 진행되어온 대학의 양적 팽창으로 인해 일부 지방 사립대와 전문대에서 학생충원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대학교수의 일자리 증가는 한계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대학입학 자원 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19/20학년도부터 고교졸업생 수는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대학 진학 희망 학생 인구가 2020년에는 47만 명, 2021년 43만 명, 2022년 41만 명으로 가파르게 떨어져 2023년에는 40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절벽에 따른 입학절벽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대학 수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결과적으로 대학교수의 고용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학 취업률이 저하되면서 대학교육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어 대학을 진학하는 비율도 감소하고 있다. 대학진학률은 2010년 79.0%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7년에는 68.9%로 줄어들었다. 이는 학생 자원 감소와 더불어 대학에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 간의 통폐합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 역시 대학교수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국가 차원에서 부실대학을 정리하기 위한 대학 역량 평가가 실시되면서 입학정원이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다. 이러한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는 향후 대학교수의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전문대학은 138개교, 대학은 189개교로 최근 5년간 전문대학과 대학교의 수는 큰 증감 없이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박사학위 소지자가 계속 증가하는 등 교수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이어서 향후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정규직 교수보다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비정년 트랙교수나 강의전담교수, 취업전담교수 등을 많이 채용하고 있어 신규 채용 교수의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또한, 교수로 임용된 후에도 연구 실적 기준이 상향되는 추세고, 성과에 따라 재임용에서 탈락하는 예도 발생하고 있어 교수들 간의 연구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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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 전망요인의 영향에 따라 대학입학 대상자가 감소하고,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요인의 영향에 따라 대학 및 학과의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고,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요인의 영향에 따라 평생학습 수요(4차 산업혁명시대 재직자 기술재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법 제도 및 정부정책 요인의 영향에 따라 대학구조개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10년간 대학교수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연구원, 공학계열교수, 사회계열교수, 의약계열교수, 대학시간강사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211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511

관련 정보처

교육부 (02)6222-6060 www.moe.go.kr

한국대학교육협의회 (02)6919-3800 www.kcue.or.kr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02)3145-1200 www.kc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