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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연구원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다소증가

향후 10년간 인문과학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인문과학연구원은 2016년 약 9천 명에서 2026년 약 10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1.0천 명(연평균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인문과학연구원 2016~2026 고용 전망
구문 취업자수 기간증감 증감률
2011 2016 2021P 2026P 11~16 16~21 21~26 16~26 11~16 16~21 21~26 16~26
인문과학 연구원 6.0 9.0 10.0 10.0 2.0 1.0 1.0 1.0 6.1 2.4 1.3 1.9

단위:천 명,%, 자료 : 한국고용정보원(2017),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인문학 및 사회과학 연구개발 업체의 수는 2010년 742개 에서 2016년 1,401개로 두 배가량 증가하였다. 종사자 수 역시 2010년 11,476명에서 2016년 20,474명으로 2배가량 증가하였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인문학 및 사회과학연구개발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사업체 수 742 877 1,105 1,272 1,460 1,476 1,401
종사자 수 11,476 13,160 14,417 15,950 18,569 20,858 20,474

단위:개소, 명,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각 년도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문학과 다른 학문, 특히 인문학과 기술이 융합되어 신제 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인문학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여러 학문 간 학제적 연구가 활발해지고 인문학 분야의 연구결과가 실용화되고 있는 것은 인문과학연구원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와 기술을 아우르는 현대사회의 복합적 지식 수요에 부응하는 지식정보의 계발을 목적으로 문학, 역사,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과학 분야의 지식과 정보과학기술 사이의 학제적 소통 및 응용방법에 대한 연구가 나타나고 있다. 인문학 연구의 실용화 시도나 인문학이 포함되는 학제 간 연구의 증가 경향은 향후 침체된 인문학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문학 중 심리학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심리학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기업이나 컨설팅업체, 정신보건 관련 기관 등에서 심리검사와 같은 심리학적 도구를 사용 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임원급의 선발, 배치, 승진 등을 위하여 객관적 역량평가를 실시하는 평가센터(Assessment Center)를 직접 운영하거나 재직자의 이직 및 전직 서비스와 같은 인사 컨설팅, 청소년의 경력개발을 담당하는 심리학연구원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스트레스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정신건강과 심리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여 이에 관련된 인문과학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학 분야 연구원 수도 다소 증가하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육 분야는 전 국민의 관심과 더불어 연구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다. 따라서 교육 분야에 취업하는 인문학 연구원이 증가하여 왔다. 향후에도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함께 정부의 교육 분야 투자가 높고, 교육이슈들이 국민적 이슈로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관련 연구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인문과학연구원의 경우 다른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분야와 달리 진출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다. 인문과학연구원이 진출할 수 있는 정부출연연구소도 매우 드물고,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물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인문학 연구 특성상 기업체 부설 연구소에서는 선호되지 않는다. 현재 인문과학연구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은 대학부설연구소인데 인문과학연구원으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강사나 대학조교 등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으며 임금수준이 낮고 영세한 규모가 많아 일자리가 신규로 생성된다고 보기 어렵다. 인문학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중들에게 인문과학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낮고, 기업의 구직자 이공계 선호현상으로 인해 인문과학 전공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2016년부터 정부가 인문학진흥법을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인문사회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금의 인문 사회 비중은 매우 낮다. 교육부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가 전체 연구개발 예산(19조 6,681 억 원)의 1.5%(2,933억 원)만이 인문사회 연구개발 예산이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5조 1천억 원의 예산 중에서 인문사회비중은 5.3%(2,720억 원)에 불과하다.

상세내용 하단참고
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 변화 인문학(교육,심리)에 대한 관심
과학기술 발전 인문학 기반 융복합 연구 개발 수요 즈가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인문과학 콘텐츠 수요 즈가
법,제도 및 정부정책 인문학에 대한 정책적 지원

관련 직업

인문학교수, 인문계열교수, 대학시간강사, 번역가, 심리학연구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110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121

관련 정보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044)211-1000 www.nrc.re.kr

한국교육개발원 (043)530-9114 www.kedi.re.kr

한국교육과정평가원 (043)931-0114 www.kice.re.kr

한국연구재단 1544-6118 www.nrf.re.kr

국립국어원 (02)2669-9775 www.korean.go.kr

국사편찬위원회 (02)500-8282 www.history.go.kr

한국학중앙연구원 (031)709-8111 www.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