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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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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약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약사 및 한약사는 2019년 약 41천 명에서 2029년 약 약 4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7천 명(연평균 1.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의하면 약사면허 취득자는 2020년에는 1,936명, 2019년에는 1,896명, 2018년에는 1,839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890명 정도의 약사가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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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면허등록자 및 약국 수 현황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약사 63,292 63,150 65,510 66,992 68,616 69,347 약국 수 20,886 20,500 21,546 21,640 20,941 22,207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20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구의 고령화와 국민소득의 증가 및 신약품의 개발, 약품에 대한 건강보험급여의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약사의 고용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약사의 활동영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약사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식품과 약품의 안정성이나 효율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대는 약사의 활동영역을 더욱 넓힐 것으로 판단된다. 2013년 우리나라 면허등록 약사 수는 6만 3,292명에서 2018년 6만 9,347명으로 5년간 약 9.6% 증가하였다. 의약분업 이후 병원이나 의원 인근을 중심으로 약국이 대형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약국은 의사의 처방전을 갖고 쉽게 약을 구매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영업수익이 높은 편이라 약국을 개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약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 중 여성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결혼이나 출산 등의 이유로 이·전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잦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향후에도 대체 수요에 의한 고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임상지원업무, 특수환자(암환자, 이식환자, 신장질환환자, 당뇨환자, 항응고약물요법환자, 호흡기환자, 파킨슨병 질환환자, 천식환자, 혈액 및 복막투석환자 등) 및 특수약물(warfarin, theophylline, 흡입제, 항암제 등)에 대한 복약지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비용 경제적인 약물요법을 실시하고, 환자 중심의 선진적 약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약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뿐 아니라 약사의 활동영역이 다양화되면서 제약회사 및 식품회사의 연구 및 품질개발 분야, 약품의 임상시험관리 분야, 그리고 식약청 등 공공기관에서 행하는 의약품이나 식품 등의 안전관리와 정책입안 등의 분야에서도 약사의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자동조제기계(Automatic Tablet Counter)와 같은 조제로봇에 의한 조제과정의 자동화 확대, 인공지능화된 웰페어기기 등을 활용한 자가 진단으로 질병에 대한 예방적 효과 증대 등은 약사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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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고령인구 증가, 의약품 및 식품 안전관리 강화 등은 약사 취업자 수를 증가시키지만 저출생, 자동조제기계 확대 등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약사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한의사, 전문의사, 일반의사, 간호사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3030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420

관련 정보처

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대한약사회 (02)581-1201 www.kpanet.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544-4244 www.kuksi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