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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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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및 사진사

일자리 전망

상세내용 하단 참고

향후 10년간 사진작가 및 사진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사진작가 및 사진사는 2019년 약 22천 명에서 2029년 약 21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천 명(연평균 -0.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웨딩, 아기사진, 프로필사진 등과 같은 인물사진 분야이다.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 결혼 감소 등으로 베이비 스튜디오나 웨딩 스튜디오의 일감이 줄어들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셀프 웨딩 촬영을 하거나 렌털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폐업을 하는 스튜디오가 늘고 있다. 또한 개인화로 인해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경우도 줄고, 사진 인화 역시 인터넷으로 신청해 배송받는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기존 사진관의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일반인들도 디지털카메라 및 전문가용 카메라를 손쉽게 구입해 사용하는 편이고, 사양이 우수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문 사진가의 입지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광고사진 분야도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기업이 광고비와 홍보비를 삭감한 탓에 사진촬영 물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기자의 고용도 전반적으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사진 같은 시각적 이미지가 갖는 중요성과 기능이 점차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언론계의 경영 악화 등으로 사진기자의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즉, 일부 온라인 매체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신문의 역할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신문 분야의 사진기자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이나 잡지 부문 사진기자의 경우도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압박 등으로 사진부를 아웃소싱하거나 인원을 줄이고 있어 향후에도 신규 채용이 많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가는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열악한 편이어서 이·전직이 심한 편이다. 관련 대학이나 사설학원 등을 통해 인력이 배출되고는 있지만, 안정적이거나 만족스러운 근로조건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근로조건이 좋은 신문사나 잡지사 경우도 매년 소수 인원만을 채용하기 때문에 입직이 어려운 편이며, 신입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해 신규 입직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수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작품활동을 하는 대중작가의 출현은 새로운 작가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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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사진기자, 방송사진기자, 잡지사진기자, 상업사진작가, 예술사진작가, 스틸사진사, 스톡사진가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4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42

관련 정보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61)900-2100 www.arko.or.kr

한국사진기자협회 (02)733-9576 www.kppa.or.kr

(사)한국사진작가협회 (02)2655-3131 www.pask.net

(사)한국프로사진협회 (02)4545-600 www.kppa.co.kr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 (02)6101-1715 www.kowp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