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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사(큐레이터)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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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학예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학예사·사서 및 기록물 관리사는 2019년 약 35천 명에서 2029년 약 3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3천 명(연평균 0.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전시와 체험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하는 수요 등도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의 문화시설 이용인구를 증대시키고 있다. 정부에서도 자국 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 강화,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수준인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지원을 늘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따르면, 2019년 박물관은 881개, 미술관은 258개로 2012년에 비해 박물관은 187개(13.0%), 미술관은 104개(67.5%) 증가하였으며, 연도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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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
연도 총계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2019 2,825 3 1,096 881 258 255 231 101 2018 2,749 1 1,042 873 251 251 231 100 2017 2,657 1 1,010 853 229 236 228 100 2016 2,595 1 978 826 219 229 228 114 2015 2,519 1 930 809 202 232 229 116 2014 2,375 1 865 754 190 220 229 116 2013 2,182 - 828 740 171 214 229 - 2012 2,072 - 786 694 154 209 229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9).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이는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우리나라의 문화기반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에도 문화, 관광, 체육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이 이어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2019~2023)」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박물관을 1013개, 미술 관은 297개까지 설립하려는 계획이며, 학예사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에 학예 전문인력 채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학예사의 취업인원은 증가할 전망 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공립미술관의 건립비용 중 일부를 국고보조하고 있는 점 등은 학예사의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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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운영주체별 박물관 수 및 학예인력 수
운영 주체 박물관 수 학예인력 수 국립 박물관 공립 박물관 사립 박물관 대학 박물관 총 계 국립 박물관 공립 박물관 사립 박물관 대학 박물관 총 계 2019년 50 366 363 102 881 1,108 1,020 607 274 3,009 2018년 49 349 371 104 873 420 445 613 202 1,680 2017년 47 341 361 104 853 353 407 641 212 1,613 2016년 40 339 351 96 826 346 424 603 202 1,575 2015년 39 332 336 102 809 309 479 615 212 1,615 2014년 37 328 299 90 754 283 421 534 225 1,463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9),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8), 2018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7),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6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5), 2015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4), 2014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서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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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미술관 수 및 학예직원 수
구분 미술관 수 학예직원 수 2019년 258 826 2018년 251 523 2017년 229 425 2016년 219 389 2015년 202 399 2014년 190 390 2013년 171 346 2012년 154 309 2011년 145 291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9),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8), 2018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7),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6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5), 2015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4), 2014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3), 2013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2), 2012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문화체육관광부(2011), 2011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서 재작성

실제로, 박물관 및 미술관 수의 증가와 함께 학예사의 취업자 수도 증가하였다. 박물관 학예사의 수는 2014년 1,463명에서 2019년 3,00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공립 박물관 학예사의 증가에서 비롯되었다. 마찬가지로 미술관 학예사의 수도 2011년 291명에서 2019년 826명으로 약 3배 정도 증가하였다. 정부의 박물관·미술관 진흥 계획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이 추가로 설립되면 학예사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따르면, 박물관 1개관당 평균 3.42명의 학예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미술관 1개관당 3.20명의 학예사가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미술관의 약 70%를 차지하는 사립 미술관의 경우는 대부분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 되면서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 소장 작품의 보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소규모 미술관들은 운영난으로 폐업을 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점들은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기획하는 큐레이터의 역할 증대에도 불구하고 고용 증대로 연계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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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박물관장, 미술관장, 아트컨설턴트, 소장품관리원(레지스트라)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3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21

관련 정보처

문화체육관광부 (044)203-2000 www.mcst.go.kr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000 www.museum.go.kr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 www.moca.go.kr

(사)한국박물관협회 (02)795-0959 www.museu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