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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는 조소과 등의 미술대학에 진학하여 기초적인 이론과 실기를 비롯한 전공 분야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는 대개 실기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 미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학업과 미술실기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그러나 정규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훈련하여 일정한 경지에 올라 미술 공모전에 입상한 다음 조각가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도 있으며,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센터나 사회교육원의 관련 교육을 받고 조각가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도 있다.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는 작품전시회, 공모전 출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 관련 학과: 조형학과, 미술학과, 예체능교육과 등

적성 및 흥미

미술적 감각과 예술적 지식, 창의력과 표현력이 필요하다. 각종 미술작품은 물론, 시각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요구된다. 창작활동을 위해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많으면 좋다. 장기간의 숙련을 견딜 수 있는 성실함과 인내력도 요구되며, 동서양 미술사에 대한 전문서적을 읽기 위해 한자, 영어 등에 관한 실력을 쌓아놓는 것도 필요하다.

경력 개발

조각가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므로 취업을 위한 별도의 과정은 없다. 각종 미술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전시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업으로 하는 조각가는 소수이며 대학, 학원, 문화센터, 사회교육원 등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 등을 겸직 하거나 학원 또는 화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조각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꾸준히 재능을 계발하고 작품전시회, 공모전 출품 등을 통해 활동해야 한다. 학예사(큐레이터), 미술 분야 기자, 디자이너, 무대미술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대학 강단에 서거나 학원을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