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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이너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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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제품디자이너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제품디자이너는 2019년 약 36천 명에서 2029년 약 3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0.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제품디자인업체는 2013년에 1,164개소에서 2014년에 1,240개소, 2015년 1,324개소, 2016년 1,302개소, 2017년 1,260개소, 2018년 1,437개소로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2013년 5,367명, 2014년 5,307명, 2015년 5,582명, 2016년 5,433명, 2017년 5,099명, 2018년 5,543명으로 증감을 보이며 꾸준히 5천 명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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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제품디자인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1,164 1,240 1,324 1,302 1,260 1,437 종사자 수 5,367 5,307 5,582 5,433 5,099 5,543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디자인은 소비자의 제품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상품의 외적인 차별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 기술혁신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디자인 영역을 기업 경영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즉, 기업의 전략분석, 기획, 엔지니어링, 마케팅, 유통,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관리 등 경영 요소 전반에 걸쳐 디자인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디자인을 생산의 일부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제품디자인의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는 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 냉장고, TV 등으로, 스마트폰 같은 정보통신 제품은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기업의 투자가 꾸준한 편이며, 대기업 위주의 시장이라는 점에서 입직을 위한 제품디자이너 간 경쟁도 치열한 편이다. 제품디자인의 영역은 단순히 제품의 외형뿐 아니라 각 제품의 구조와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특정 제품의 제작기술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성 있는 제품디자이너의 수요가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품의 외형적 디자인 외에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제품디자인에서도 UX/ UI디자인을 서비스에 접목하는 영역의 디자이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제품디자이너의 역량에 있어서도 빅데이터를 응용한 제품의 판매 분석, 고객 반응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기획하는 데이터분석력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기업의 경우 부설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좀 더 선진화된 기술을 가진 해외에 제품디자인을 맡기고, 외국 브랜드의 직수입이 늘어나는 점은 제품디자이너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와 전반적인 제조업체의 감소 추세로 신제품 연구개발 및 제품디자인에 투자하지 못하고 제품디자이너를 보강하지 못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점은 제품디자이너의 신규 고용을 어렵게 한다. 인력의 공급 측면에서는 매년 관련 학과의 졸업생과 사설 교육기관에서 배출하는 공급 인력이 많아 제품디자이너의 입직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특히 업무 환경이나 보수가 좋은 일부 대기업 디자인실이나 부설 디자인연구소의 경우 해외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사람이 진출하는 등 고학력자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입직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품디자인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그 능력이 즉각 검증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경쟁력이 요구되고,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외국어능력도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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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가구디자이너, 자동차디자이너, 팬시 및 완구디자이너, 휴대폰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생활용품디자이너, 산업기기디자이너, 의료기기디자이너, 문구 디자이너, 안경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5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51

관련 정보처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02)407-2647 www.kaid.or.kr

한국디자인진흥원 (031)780-2114 www.kid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