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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감독 및 코치

해당 종목의 선수로 활동하다가 감독 및 코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선수로 활동했더라도 감독이나 코치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뿐 아니라 이론과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체육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감독 및 코치로 일하려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도자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전문스포츠지도사 1, 2급을 취득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국가대표팀 감독이나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이 자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학교 운동부의 순회코치도 해당 종목의 선수로 활동했거나 해당 종목의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의 운동부지도자 역시 전문스포츠지도사 또는 체육2급 정교사 자격 소지자로 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관련 정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자격검정 연수원 홈페이지(www.in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학과: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체육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스포츠과학과, 태권도학과, 유도학과, 경호학과

■ 관련 자격: 전문스포츠지도사 1급/2급(국민체육진흥공단)

적성 및 흥미

경기감독 및 코치는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지도력과 통솔력,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된다. 해당 종목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기술을 알고 있어야 하며, 상대편을 분석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체력 증진을 위한 훈련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과 선수들의 기량과 능력에 따라 운동량을 지시할 수 있는 분석력, 다양한 운동방법과 스포츠와 관련된 의학 지식이 요구된다.

경력 개발

공개채용보다는 개인의 실적을 평가하여 스카우트하는 체제가 보편화되어 있으며 주로 국가대표팀, 실업팀, 프로팀, 학교 운동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선수나 지도자로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전력이 있으면 취업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특별한 승진 체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운동선수로 일정 경력을 쌓은 후 코치나 감독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코치로 활동하면서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다음 수석코치를 거쳐 그 능력을 인정받으면 감독으로 승진하기도 한다. 초·중·고등학교에서 경험을 쌓는 동안 경기 성적이나 지도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으면 대학팀이나 실업팀, 국가대표팀 감독 및 코치 등으로 진출한다. 이 밖에 체육관을 직접 운영하거나 스포츠해설가, 스포츠센터의 강사, 스포츠에이전트, 전문 스카우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본인의 체육시설을 경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