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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운동선수

운동선수는 대부분 운동에 소질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거나 초등학교나 중학교 운동부지도자에 의해 발굴되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체육고등학교나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관련 학과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운동선수로 활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선수생활을 시작하거나, 졸업 후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여 학교 운동선수로 활동한 후 프로나 실업팀, 또는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다.

■ 관련 학과: 체육고등학교,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스포츠레저학과, 태권도과, 골프 산업학과 등

적성 및 흥미

힘든 연습과 훈련과정을 견딜 수 있는 강한 체력과 끈기, 인내심을 갖추어야 한다. 운동선수는 많은 연습량을 통해 꾸준히 체력을 단련하고 기본기를 탄탄히 하며 기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부 종목의 경우 대회에 앞서 몸무게를 관리해야 하며, 시합을 통해 즉각 평가되므로 끊임없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경력 개발

주로 해당 종목의 실업팀이나 프로팀 등으로 진출하여 활동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팀에 입단하기도 하지만, 특기생으로 대학의 체육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졸업 후 실업팀이나 프로팀에 입단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경기성적이나 개인 기록 등을 바탕으로 프로팀이나 실업팀 등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오며, 감독이나 코치, 학교 등의 추천이나 본인의 지원으로 테스트를 거쳐 입단한다. 또 구단 연습생을 선발하는 종목은 연습생에 지원해 프로선수가 되기도 하며, 실업팀에서 활동하다가 프로팀으로 스카우트되기도 한다. 국가대표 선수는 국제 경기대회에 국가의 대표로 파견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 또는 경기단체가 선발하여 확정한다.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국가대표 선발전 성적, 발전 가능성, 기초체력 및 기술, 대표코치 의견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고 있다. 일부 종목은 감독이 직접 국가대표를 선정하기도 한다. 부상 위험이 크고,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직업인 만큼 다른 직업보다 은퇴 시기가 짧은 편이다. 종목마다 다르지만 30~40대 초반에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코치나 감독 등 지도자가 되거나 경기심판, 스포츠강사, 스포츠트레이너, 해설위원 등으로 진출한다. 체육관이나 관련 용품 판매점 등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