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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이동장비조작원(크레인 및 지게차운전원)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관련 학과, 직업전문학교, 사설학원 등에서 건설기계, 기중기, 지게차 관련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기종별로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운전원으로 종사할 수 있으며, 3톤 미만의 지게차는 소정의 교육(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을 이수하면 면허증(3톤 미만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을 발급받을 수 있다. 크레인은 대형 건설공사, 토목공사, 항만하역현장, 지하철공사, 교량건설 등에 필요한 건설 장비 이기 때문에 주로 건설현장에 취업하게 된다. 지게차운전원은 일반제조업체·유통업체의 물류 센터, 금속가공업체, 건설현장에 주로 종사한다. 크레인이나 지게차운전원의 입직은 교육기관의 추천, 기존 기술자를 통한 인맥, 공개채용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기업의 경우 장비대여업체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서류전형과 현장에서의 기계 운전 실기테스트를 거쳐 채용하는 곳도 있다.

■ 관련 자격: 기중기운전기능사,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컨테이너크레인 운전기능사, 양화장치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건설기계조정면허(시군구청)

적성 및 흥미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물품 손실을 막기 위해 세밀함과 정확성이 요구되며 운전 시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크레인운전원의 경우 지상에서 멀리 떨어진 상공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두려움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진동과 위험한 환경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작은 실수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며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

경력 개발

물품이동장비조작원은 실무 경력을 쌓은 후 자체 장비를 소유하여 창업하기도 하는데 자금력을 더 갖추면 장비대여업체를 설립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