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뎁스 2뎁스 3뎁스 현재 페이지

한국직업전망

직업·진로 직업정보 한국직업전망
분류별 검색 > 건설 > 건축목공 및 한식목공
건축목공 및 한식목공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은 요구되지 않는다. 건축목공은 건축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서 도제식 현장교육을 받으며 일을 배우는 경우가 많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 위주의 훈련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시 유리하다. 한식목공 즉, 전통건축수리현장의 책임기능공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문화 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기능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숙련기능자로부터 배우거나 문화재수리기능을 가르치는 전문교육원에서 교육훈련을 받는다.

■ 관련 학과: 건축학과(5년제 대학), 전통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실내건축학과(이상 4년제 대학), 건축과, 실내건축과(이상 전문대, 특성화고), 전통목공/한옥 과정(한옥학교, 직업훈련기관 등)

■ 관련 자격: 건축목재시공기능장, 건축목공산업기사/기능사, 거푸집기능사, 실내건축기능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문화재수리기술자(보수), 문화재수리기술자(실측설계),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문화재수리기능자(소목수), 문화재수리기능자(드잡이공)(이상 문화재청)

적성 및 흥미

목재 등의 재료를 정교하게 깎고 다듬어서 조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재주와 꼼꼼함이 요구된다. 또한 건설공사의 특성상 부실시공이 되면 재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 되고 건설사고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책임감이 요구된다. 작업이 신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다. 위험한 작업현장에서 여러 사람과 팀을 이루어 작업하기 때문에 협력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력 개발

주로 해당 전문공사업체에 소속되어 근무하거나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3~8명 정도의 기능공으로 구성된 팀에 소속되어 일한다. 건축목공은 신입일 때 건설인력을 소개해주는 직업 안내소나 건설기능 인력을 직접 조달해 주는 건설인력시장 등을 통해 취업한다. 입직 초기에는 숙련공의 조력공(비숙련기능공)으로 일을 배운다. 보통 2~10년 정도 경력을 쌓으면 기능공으로 인정을 받는다. 시방서(공사의 일정한 순서를 적은 문서)나 설계도면을 해석할 수 있고, 공사를 계획·관리·감독할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인정되면 (직영)작업반장이나 현장소장(현장대리인)이 될 수 있다. 기능공 팀을 구성 및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전문건설업체의 비정규직 중간 관리자로 일하거나, 시설물유지보수업체나 전문건설업체를 창업할 수도 있다. 전통건물건축원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고 기능공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야만 더 높은 직무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도편수(대목장)가 되면 절, 전통 한옥 등 전통건축물 공사를 개인적 으로 수주하여 필요한 인력을 모집해 일하기도 하며,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