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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제조원 및 조율사

피아노 조율사의 경우 사설학원이나 개인으로부터 배우거나 해외연수 과정을 통해서 피아노 조율 등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음대나 실용음악과 등에서 조율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고 있지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이면 종사할 수 있다. 악기제조와 수리관련해서는 예술실용전문대학이나 공방에서 도제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2017년 에는 경주대학교에 악기제조 전공이 신설되기도 하였다.

■ 관련 학과: 피아노학과, 기악과, 관현악과, 음악학과, 음향공학과, 실용음악과 등

■ 관련 자격: 피아노조율기능사/산업기사(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

악기제조원 및 조율사는 시력과 청력 등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조율사의 경우 반드시 피아노를 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적 감각이 있으면 업무 수행에 유리하다. 또한 악기를 좋아하고 악기, 수리공구 등 기계를 다루는 데 소질이 있으며 차분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조율작업에 장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끈기와 성실함이 요구되며, 자영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고객관리도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경력 개발

악기제조원은 악기제조공장이나 악기대리점, 영업소 수리센터, 악기제조공방 등에서 숙련 악기제조수리원의 보조원으로 입직해서 수리기술과 더불어 조율작업을 익힌다. 조율사는 학원에서 피아노 조율과정 등을 배운 후 악기 영업대리점에서 조율작업을 수행하면서 경력을 쌓아 프리랜서로 진출할 수 있다. 보통 피아노 조율사는 관련 자격을 갖추고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면 악기대리점을 개업하여 악기영업과 더불어 악기수리나 조율 작업을 병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