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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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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 2,991 | 3,722 | 4,941 | 4,785 | 4,741 | 5,224 | 5,221 | 5,581 | 6,047 |
수입 | 11,754 | 13,988 | 18,362 | 18,717 | 19,106 | 19,308 | 17,902 | 17,666 | 18,592 |
무역수지 | -8,763 | -10,266 | -13,421 | -13,932 | -14,365 | -14,084 | -12,681 | -12,085 | -12,545 |
단위:백만달러, 자료 : 농수산물유통공사(2019). 농림축산식품 수출입동향
농산물 수출 규모와 수입 규모의 차이는 2009년 8,763백만 달러에서 2017년 12.545백만 달러로 심화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농산물의 상당비율이 수입농산물로 대체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9월에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은 선물용 수요의 감소로 원예작물재배원과 과수작물재배원의 일자리에 부정적일 것이다. 이상과 같은 농업경쟁력의 약화 외에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격차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악화 등은 청년층의 이농(도시 전출)을 부추기고 있다. 40대 이하 농업 인력은 계속 감소하는 반면에,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구성비는 2010년 31.8%에서 2020년 41.6%, 2030년에는 50.5%로 증가 하여 고령자의 탈농(영농 포기)이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농업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정책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국민의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및 웰빙에 대한 관심 및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정부와 관련 업계는 식품산업 및 바이오식의약품 산업의 육성, 특용작물, 열대작물 등 새로운 작물 및 품종의 개발 및 보급, 농촌체험관광사업의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경제의 활성화와 농촌인구 유입에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의 보급 확산, 정밀농업의 도입 등은 향후 작물재배 인력의 증가를 가져 오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귀농인구도 2013년 17,318명에서 2017년 19,63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2017 귀농어·귀촌인 통계」).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팜의 개발 및 보급도 농업 종사자의 고용 전망에 중요한 영향 요인이 되고 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일조량· 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는 장치와 시설을 갖춘 최첨단 농장이다. 스마트팜은 고용 전망에 있어 양측면을 가지고 있는데, 고령자의 영농을 용이하게 하고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는 한편 적은 인력으로 농업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지 못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감소가 계속된다면, 농업 인구의 감소를 막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요인 | 증가요인 | 감소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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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 | 농가인구의 고령화 | |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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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발전 | 스마트팜 도입 | |
국내외 경기 | 농산물 수입 증가 | |
법,제도 및 정부정책 | 식량 안보차원의 정부 지원 지속 |
곡식작물재배자, 채소작물재배자, 과수작물재배자, 특용작물재배자, 농림어업단순종사원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9011 9012 9013 9014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6111 6112 6113 6121농림축산식품부 110 www.mafra.go.kr
농촌진흥청 1544-8572 www.rda.g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054)429-4000 www.naqs.go.kr
한국농어촌공사 (061)338-5114 www.ek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