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999 한국직업전망서』

2001년 『정보기술직업전망』

2002년 『2003 한국직업전망』

2003년 『이공계학과 및 직업전망』

2004년 『2005 한국직업전망』

2005년 『문화예술직업전망』

2006년 『2007 한국직업전망』

2007년 『관광분야직업전망』

2008년 『2009 한국직업전망』

2009년 『신성장동력, 미래의 직업세계를 가다』

2010년 『2011 한국직업전망』

2011년 『정보통신분야 직업전망』

2012년 『2013 한국직업전망』

2013년 『창조산업 직업전망』

2014년 『2015 한국직업전망』

2016년 『2017 한국직업전망』

2018년 『2019 한국직업전망』

2020년 『2021 한국직업전망』

수록 직업 선정 기준
수록 직업 선정은 「한국고용직업분류(KECO)」의 세분류(4-digits) 직업에 기초하여 종사자 수가 일정 규모(3만 명) 이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였다. 특히, 직업정보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서 워크넷 직업·진로(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서 제공되고 있는 직업 단위를 기본 정보단위로 사용하였다.

다만, KECO의 세분류 직업 중 승진을 통해 진입하게 되는 관리직과 직업정보 제공의 실효성이 낮은 직업(예: 안마사)은 제외하였다. 또한 음료조리사 및 바텐더, 피부 및 체형관리사 등과 같이 직무가 유사하거나 식당 서비스원처럼 직업정보 제공의 실효성이 낮은 직업들은 하나로 통합하거나 소분류(3-digits) 수준에서 통합하여 제공하였다.

『한국직업전망』은 향후 10년간 해당 직업의 일자리 규모에 대한 전망과 변화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 전망 결과는 향후 10년간의 연평균 고용증감률을 –2% 미만(감소), -2% 이상 –1% 이하(다소 감소), -1% 초과 +1% 미만(현 상태 유지), 1% 이상 2% 이하(다소 증가), 2% 초과(증가) 등 5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일자리 전망 절차>

① 1차 과정

먼저, 정량적 전망과 정성적 전망을 종합 분석하여 직업별 일자리 전망 결과 1차 안을 도출하였다. 정량적 전망은 한국고용정보원의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참고하였고, 정성적 전망은 「2020년 정성적 직업 전망 전문가조사」, 「KNOW 재직자 조사」, 산업경기 전망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통계청·협회 등의 통계자료 등을 참조하였다. 직업별 일자리 전망의 방향성은 기본적으로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9-2029」(한국고용정보원, 2020)의 취업자 증감률(2019~2029년)을 바탕으로 하였다.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서 제시하지 않는 직업의 경우에는 전문가 대상 「정성적 직업전망 조사」, 「KNOW 재직자 조사」 등의 정성적 조사 결과와 관련 협회, 연구보고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하였다.

「2020년 정성적 직업 전망 조사」는 한국의 대표 직업 250여 개에 대해 직업별로 경력 5년 이상의 현직자 또는 학계, 협회 등의 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주제초점집단면접법(FGI)과 심층면접법(In-depth interview), 자기기입식 설문법 등을 통해 고용변동 요인별 전망, 직무변화 등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2019년 한국직업정보(KNOW) 재직자 조사」는 KNOW의 630여 개 직업별로 경력 1년 이상인 재직자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업무수행능력, 지식, 성격, 흥미, 가치관, 업무환경, 일자리 전망 등을 조사한 것이다.

② 2차 과정

1차 분석 과정을 통해 정리된 전망 결과와 그 요인에 대해 직업별로 관련 협회나 연구소 등의 산업 또는 현장 전문가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1차 안과 배치되는 의견에 대해서는 재검토하여 수정하였다.

③ 3차 과정

마지막으로 외부전문가로부터 검증받아 2차로 도출된 전망 결과에 대해 직업 및 고용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 연구진이 토론을 통해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쳤다. 특히,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9-2029」 결과와 연구진 분석(정성적 전망 등)에 큰 차이가 있는 직업에 대해 집중 논의를 하여 수정·협의하였다. 이상의 3차에 과정을 통해 최종 전망 결과를 확정하였다.

『한국직업전망』은 직업별로 대표 직업명, 하는 일, 업무환경, 되는 길(교육 및 훈련, 관련 학과, 관련 자격 및 면허, 입직 및 경력개발), 적성 및 흥미, 일자리 전망, 관련 직업, 직업코드, 관련 정보처 등으로 구성된다.

1) 일반 직업정보

• 대표 직업명

  직업명은 KECO의 세분류(4-digit)나 워크넷 직업·진로(한국직업정보시스템)의 세세분류(5-digit) 수준의 명칭을 가능한 준용하였는데, 이는 다른 직업정보나 통계자료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여러 세분류 직업들이 합쳐진 경우에는 소분류 수준의 명칭을 사용하였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 불리는 명칭이 대표 직업명과 다른 경우는 대표 직업명과 병기하거나 내용 중에 포함하였다.

• 하는 일

  해당 직업 종사자가 일반적으로 수행하는 업무 내용과 과정에 대해 서술하였다. 여러 직업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세부 직업별로 하는 일을 서술하였다.

• 업무 환경

  해당 직업 종사자의 일반적인 근무시간, 근무형태(교대근무, 야간근무 등), 근무장소,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정도, 산업안전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 되는 길
  • 교육 및 훈련 :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학력과 전공,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등을 소개하였다.
  • 관련 학과 : 일반적 입직 조건을 고려하여 대학에 개설된 대표 학과명을 수록하거나, 특성화고등학교, 직업훈련기관, 직업전문학교의 학과명을 수록하였다.
  • 관련 자격 및 면허 : 해당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 전문)자격을 수록하였다. 그 외에 민간공인자격이나 외국자격 중 업무수행이나 취업에 필요하거나 유용한 것도 수록하였다.
  
  

  ※자격 참고사항

  ▶국가기술자격은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국가자격 중 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 분야의 자격을 말한다. 기술·기능 분야는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기술계 자격은 산업기사 → 기사 → 기술사 단계로 구성되며, 기능계 자격은 기능사 → 산업기사 → 기능장 단계로 구성된다.

  ▶ 국가전문자격은 정부부처, 즉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에서 개별 법률에 따라 주관하는 자격으로, 개별 부처 필요로 신설 및 운영된다. 예를 들면, 보건복지부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국토교통부의 건축사, 고용노동부의 공인노무사 등이 있다.

  ▶ 공인민간자격은 자격의 관리·운영 수준이 국가자격과 같거나 비슷한 민간자격 중에서 주무부장관이 공인한 자격이다.

• 적성 및 흥미

  해당 직업 종사자의 일반적인 근무시간, 근무형태(교대근무, 야간근무 등), 근무장소,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정도, 산업안전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 경력개발

  해당 직업에 입직(入職)하는 방법, 채용 전형 등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활동 분야(취업처)나 이·전직 가능 분야를 수록하였다. 직업에 따라 승진이나 창업 등 경력개발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2) 일자리 전망

• 일자리 전망 결과

  향후 10년간(2021~2030년) 해당 직업의 일자리 규모에 대한 전망과 변화 요인을 기술하였다. 일자리 전망 결과는 향후 10년간의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감률을 –2% 미만( 감소), -2% 이상 –1% 이하(다소 감소), -1% 초과 +1% 미만(현 상태 유지), 1% 이상 2% 이하(다소 증가), 2% 초과( 증가) 등 5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제시하였다.

• 일자리 전망 요인

  일자리 전망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들을 제시하였다.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 대내외 경제 상황 변화,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과학기술 발전,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정부정책 및 법·제도 변화 등 8가지로 범주를 바탕으로 하되, 직업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였다. 일자리 전망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들을 제시하기 위해 「2020년 정성적 직업전망 조사」, 「KNOW 재직자 조사」의 일자리 전망 조사, 산업경기 전망 등 각종 보고서, 통계청·협회 등의 통계자료, 산업전문가 자문, 현장전문가 인터뷰 등을 활용하였다.
  
  ※ 유의사항
  직업별 일자리 전망 자료는 진로 및 직업 선택 시, 결정적 요인으로 간주하기보다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고용전망은 불확실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급작스럽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부가 직업정보

• 관련 직업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를 중심으로 자격이나 전공, 경력 등을 고려하여 곧바로 혹은 추가 교육훈련을 통해 진입이 가능한 직업을 제시하였다.

• 직업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와 한국표준직업분류(KSCO)의 세분류(4-digits) 코드를 제공하였다. 해당 직업이 소분류(3-digits) 수준이라면 하위에 포함된 직업코드 여러 개가 제공된다.

• 관련 정보처

  직업정보와 관련된 정부부처, 공공기관, 협회, 학회 등의 기관명칭,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제공하였고, 유용한 웹 사이트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