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이 만난 사람들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만나볼까요?(클릭)]

위 영상과 아래 인터뷰 내용은 동일합니다.

20대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내 친구 얘기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최종식입니다.

Q. ㈜짧은대본은 어떤 회사인가요?

저희는 2018년도 가희 편부터 시작을 해서 현재 짧게 말해서까지 150여 편 정도 제작을 했고요 지금 구독자 수는 얼마 전에 백만이 돼서 골드 버튼도 받게 되었고 누적 조회 수는 3억 4천만 뷰 이상 저희가 기록을 하고는 있습니다. 저희 짧은대본 현실적인 얘기를 좀 추구를 하고 있거든요. 누구나 옆에서 있을 법한 얘기들을 추구를 하고 있어서 저의 연애담 그다음에 저랑 공동 창업한 공동대표 친구의 연애담 여러 직원들의 연애담 이런 것들을 다 모아서 모아서 모아서 이런 얘기들은 좀 공감이 가겠다 하는 것들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그 부분을 풀기 위한 대본을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Q. 팀 구성원이 어떻게 되나요?

지금 총 저까지 포함해서 총 여덟 명인데요. 대본 작업부터 촬영 편집 후반 진행이라고 그러죠 색 보정이라든지 효과도 넣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전부 다 저희 내부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음악 정도만 저희가 외주에서 받아서 bgm이나 이런 걸 넣고요 그 외에는 전부 내부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이제 OTT 진출이 어쨌든 목표죠 지금 현재에서는 유튜브에 조금 저희가 치중을 하고는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티빙이라든지 뭐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라든지 다양한 플랫폼들이 워낙 많아졌으니까 그런 쪽에 저희 콘텐츠를 진출하는 게 저희 목표죠.

Q. 마지막에 ‘그냥, 그렇다고’라고 끝나는 이유는?

처음에 이제 생각을 했을 때 기승전결 없이 뭔가 공감대만 딱 터치하고 빠지자 앞뒤가 너무 많으면 지루해서 못 본다. 숏폼이라는 장점이 이제 그런 거니까 근데 어쨌든 뭔가 공감대를 터치하더라도 무슨 뒤에는 마무리를 져야 되지 않냐 그러니까 어떤 게 있을까 그냥 그 부분을 가지고 공동 창업한 그 친구가 그 뒤에 뭘 넣는 게 좋지 뭘 넣는 게 좋지. 그냥 그렇다고 그렇게 나온 거예요. 그냥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거 너무 괜찮은데 해서 하게 됐습니다.
어떤 얘기든지 그냥 그렇다고 라고 얘기하면 그냥 그렇게 되니까.

Q. 영상 제작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한 마디!

제일 먼저 얘기를 해주고 싶은 거 많이 찍고 많이 편집해 보고 그다음에 많이 봐라 라고 얘기를 해주고 싶거든요. 안 해보고 나서 나 이거 잘할 수 있을까 내가 만든 게 재미는 없지 않을까 이런 걱정하지 말고 일단 만들어보고 일단 내가 재밌으면 저는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쨌든 그런 콘텐츠 하나 자체가 많은 사람들을 설득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런 설득이 되는 한두 명이 점점점 불어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찍고 편집해 보고 만들면 답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