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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정착상담사

농림어업 3050여성 대상 중장년 대상

어업경영, 어촌생활 등 귀어·귀촌 관련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귀어·귀촌 희망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상담한다.

직업 생성배경>
어촌 활성화를 위한 노력

지방소멸의 위기는 어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어촌마을은 어촌계 가입조건이 까다로워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의 진입장벽이 높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귀어귀촌사업, 어촌관광 활성화 사업, 어촌 뉴딜 및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국가 어항관리 사업, 귀어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촌활성화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어학교의 경우, 경남(통영시), 경북(포항시), 인천, 경기도(안산시), 강원도(강릉시), 충남(보령시), 충북(충주시), 전남(강진군) 등 총 8개소에 달한다. 강원귀어학교는 2020년 개설 이후 2022년까지 202명의 교육생 중 80명이 실제 귀어로까지 이어져 어촌활성화사업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귀어·귀촌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귀어·귀촌을 위한 준비·실행·정착으로 이어지는 어촌정착상담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수행업무>
귀어·귀촌인의 정착 지원

어촌정착상담사는 어촌생활과 어업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귀어·귀촌인에게 일대일 현장 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어촌정착상담사의 위촉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관련 정책 및 컨설팅 기법 등에 관한 역량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귀어·귀촌 희망인이 ‘귀어귀촌종합센터’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센터를 통해 어촌정착상담사와 매칭이 이루어지고 대면상담이 이루어진다. 어촌정착상담사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어업·양식업 등의 창업절차, 금융, 지원정책 등을 컨설팅해 귀어·귀촌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국내현황>
전국 96명의 어촌정착상담사 활동 중

2023년 3월 기준, 전국에는 약 96명의 어촌정착상담사가 활동 중이다. 어선어업,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토지주택, 금융, 행정처리, 양식업, 신고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전남, 충남, 경남, 강원, 제주 등 전국 어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준비방법>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위촉

어촌정착상담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모집한다.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한 선배 귀어인, 지역의 어촌계장, 어업인 등이 신청을 통해 어촌정착상담사로 위촉될 수 있다. 선발된 어촌정착상담사는 종합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 상담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귀어·귀촌 관련 정책 및 컨설팅 기법 등을 교육받는다.

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
문의 : 1577-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