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장애인, 대기업에 대거 취업 | |||
|---|---|---|---|
| 작성일 | 2006-10-09 | 조회수 | 1681 |
| 첨부파일 |
|
||
|
맞춤훈련으로 삼성전자에 120명 취업
장애인 120명이 일시에 대기업에 채용될 예정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삼성전자와 지난해 6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4월부터 6개월간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맞춤훈련」을 실시한 결과, 장애인 120명이 훈련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10월 초부터 삼성전자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 것이다. 채용예정 직종은 기계 CAD/CAM, 전자회로설계, OA전문 3개 분야이다. 「맞춤훈련」이란 훈련기관이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사전에 훈련과정, 인원 등을 약정한 후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훈련방식이어서 최근 장애인 직업훈련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훈련기관은 훈련기간 중 장애인과 함께 근무예정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과 대화를 갖고, 훈련 수료 1개월 전에는 미리 직무배치를 하여 현장적응 능력을 높이는 등 기업요구에 적합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 LG필립스 LCD, 삼성 SDS, 아이디에스 등에 153명이 맞춤훈련으로 채용된 바 있고, 삼성 SDI, 위텍 등도 약정체결을 통해 장애인 105명에 대하여 현재 맞춤훈련을 진행 중이다. 김태홍 노동부 고용평등심의관은 “대기업이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례는 장애인의 경우 우수인력이 없어 채용하기 어렵다는 기업들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직무분석·맞춤훈련제공·보조공학기기지원 등 보다 실질적인 기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장애인고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장애인고용팀 이은영 503-436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