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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이 만난 사람들 - 기술명장 최동준
워크넷이 만난 사람들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위 영상과 아래 인터뷰 내용은 동일합니다.
#1. 대한민국_고압가스_NO.1
저는 대한민국 명장 571호, 가스 분야의 최동준입니다. ‘고압가스 특정설비제조’라 해서 -200도씨 이상의 액화 가스를 저장·운송·이송 및 설비까지 제작 관리하는 업체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2. 명장의_하루
Q. 하루 일과는?
아침 일곱시에서 일곱시 오분에 회사에 출근합니다. 작업에 들어간 이후 현장을 둘러보면서 작업 지시사항이라든지 모든 걸 체크하고 있습니다.
#3. 특허 명장
Q. 보유한 특허는 무엇인지?
액화수소 저장탱크에 대해서 특허를 냈구요. 거기에 실증 모델로 극저온 시스템을 설계해서 시험 모델로 제작했고, 액화수소 저장시스템에 들어가는 밸브에 대한 특허를 냈습니다.
#4. 연구하는 기술자
Q. 직업에 대한 애정
국내에서는 이론적인 기술이 없었고 전부 일본에서 도용된 기술만 사용했습니다. 근데 제가 분야를 개발하고 연구해서 특허를 내고 논문을 내는 등의 성취를 얻어 온 것이죠.
#5. 세계적 기술력
Q.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은?
액체질소 레이저용 탱크를 제작하는데 미국의 테일러 와튼이 압력 25KG를 개발했다고 했을 때 제가 30KG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신생 업체가 미국에 있는 다국적 대기업을 상대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6.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Q. 수소경제시대, 앞으로 일자리는?
탄소경제 보다는 수소경제가 앞으로 더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겁니다. 앞으로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액체수소가스 저장산업까지 발전을 해야 하고,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 한 우물만 우직하게
Q. 필요한 적성은?
이 분야에 맞는 적성이라면 꼼꼼하면서 때로는 결단력 있고 한 분야에 파고들어 가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8. 도움은 노력하는 자에게
Q. 기술직 후배들, 학생들에게
기술을 연마하고 기술을 체계화할 때 일학습병행제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일반인들은 10년 걸리는 일을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는 친구들은 3년 안에 단기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기만 노력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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