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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년도: 2021년>
직업만족도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조사년도: 2021년>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전망
※ 위의 그래프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가 해당 직업의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응답한 결과입니다. 직업전문가와 재직자들의 입장과 견해에 따라 일자리 전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연평균 증감률 %)
향후 10년간 선장 및 항해사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장은 화물 및 승객 운송, 어로를 위하여 선박 운항 등 제반 활동을 지휘？감독？조정하는 일을 한다. 항해사는 선장의 지시에 따라 선박의 항로를 결정하고, 승무원을 지휘？감독하여 항해 안전, 선원의 의료업무, 해상운송 등 갑판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해양수산부의 「2022년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선원수첩소지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취업 선원은 2014년 약 3만 7천 명에서 2021년 약 3만 3천 명으로 4천 명 정도 감소하였다. 항해사 면허소지자도 증가하고 있으나, 취업 항해사는 2014년 약 1만 2천 명에서 2021년 1만 1천 명으로 1천 명 정도 감소하였다. 이는 노동시장에서 취업을 못하거나 또는 하지 않는 자격소지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선박 수는 2008년 6,434척에서 2021년 6,756척으로 13년간 322대가 증가하였다. 글로벌화로 해운 물량과 선박 수가 증가하였으나, 선장 및 해기사(항해사, 기관사, 통신사 등 포괄)에 대한 고용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늘리면서 한국인 고용은 감소하고 있다. 외국인 선원 고용 현황을 보면, 해기사는 2014년 2만 2,695명에서 2021년 2만 7,33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외항선에 탑승하는 외국인 해기사 인원도 2014년 1만 419명에서 2021년 1만 3,121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 선원이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과거 해기사는 주로 한국인들이 탑승하고 부원은 외국인을 채용하였으나, 최근에는 낮은 직책의 해기사도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선원의 경우,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바다 위 선박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진입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또 육상근무와 해상근무 간 임금의 격차가 크지 않아 해상근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선원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전체 취업 선원 중 60세 이상의 비율이 2014년 약 25.2%에서 2021년 약 36.7%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전체 취업자 수의 변화보다는 고령 인력의 은퇴에 따른 인력 충원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항해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고 다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를 운항하는 것인데, GPS 기술이 발달하고 선박 설비가 자동화되면서 항해사 일부 업무가 기계로 대체되고 있어 항해사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선박’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네덜란드에서는 자동운항이 가능한 전기화물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도 자율운항선박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자율운항 선박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향후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될 경우 항해사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종합하면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신규인력 충원 수요, 컨테이너 물류량 증가 및 선박 수 증가 등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외국인 인력으로의 대체 현상 심화, 자율운항선 고도화에 따른 인력 대체 현상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선장 및 항해사의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작성)
| 전망 요인 | 증가 요인 | 감소 요인 |
|---|---|---|
|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의 변화 | - | - |
|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 - | - |
| 과학기술의 발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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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경기 변화 |
|
- |
| 기업 등의 경영전략 변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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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특성 및 산업구조의 변화 | - | - |
| 환경과 에너지, 자원 | - | - |
| 법·제도 및 정부 정책 | - | - |
| 기타 요인 | - | - |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정성적 직업전망조사」,「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일자리현황
‘선장 및 항해사’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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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일반적으로 선박의 최고 책임자인 선장, 1등 항해사, 2등 항해사, 3등 항해사 등의 직책으로 구분 되며 선박의 규모의 따라 항해사의 숫자는 달라진다. 선장은 선박의 최고 책임자로 선원법에 따라 선박과 인명의 안전을 책임지며, 선박 내 모든 활동에 대한 지휘 권한을 가진다. 선장은 배가 출항하기 전 항해 목적지, 기후, 거리 등을 확인하고 항해 시 에는 해도, 나침반,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및 기타 항해 기기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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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밀려오는 파도와 특유의 냄새, 한여름의 즐거운 수영, 맛있는 해산물! 그래요, 보통은 바다를 생각하면 이런 것부터 생각나요. 그런데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겁니다.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가 닻줄을 잡고 휙 날아오를 때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사람, 만화 ‘원피스(one piece)’를 보면서 모험으로 가득한 항해를 꿈꾸어본 사람! 물론 현실이 이런 만화나 영화처럼 환상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만, 바다를 보고 다른 어떤 것보다 설렘을 먼저 느낀다면 바다에서 일하는 것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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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및 항해사 (00:03) NA. 축구장 3개를 합친 것보다도 큰 규모의 대형 선박. 안전한 항해를 위해선 그들이 필요하다. 선박 기계장치의 운전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관부와 선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요리부, 그리고 선박 운항에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선장과 항해사. 항로 설정, 선박 내 각종 계기 관리, 선내 규율 확립 등 운항 관련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이 사람들! 푸른 바다 위를 항해하는 거대 선박이 이들의 손에 의해 움직인다. (00:47) NA. 대형 선박 위로 차곡차곡 쌓이는 컨테이너들.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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