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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주민㈜는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시설 정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사업지원서비스 업체로 현재 78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입니다. 설립 당시 폐광으로 실직한 근로자들의 생계유지를 돕기 위해 폐광 지역주민과 광산 근로자 가족을 우선채용 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2020년부터 정년을 연장한 강원남부주민(주)는 고령자 계속고용지원제도를 도입하여 60여명 규모로 5,000만원 정도의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원금 덕분에 2022년부터는 자녀대학학자금을 기존 50%에서 100%로 인상하여 지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