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일자리 충격 등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는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통한 국가발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 고용을 촉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과 그에 따른 일자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고용도 촉진하는 정책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고,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린 뉴딜’은 친환경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용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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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자세히보기 정부 합동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발표’ 관련 내용 확인
그린 뉴딜의 주요 내용그린 뉴딜 정책은 인프라·에너지의 그린 전환과 그린산업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지향합니다. 그린 뉴딜의 핵심과제와 주요 사업, 제도 개선 과제 등의 주요 내용을 통해 그린 뉴딜에 대해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핵심과제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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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추진기반 구축 |
탄소중립이 국가·산업 경쟁력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목표 선언(’20.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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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녹색 친화적인 국민의 일상생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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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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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혁신 생태계구축 |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해 전략적으로 도전할 녹색산업 발굴 및 지원 인프라 확충으로 혁신 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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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유엔 산하 국제기구 IPCC는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에 발맞춰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자세히보기 탄소중립의 개념, 위원회 활동 등 관련 내용 확인
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국제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 협력업체에 RE100 동참을 요구하면서 실질적인 무역 규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RE100 참여를 선언한 기업은 세계적으로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GM 등 총 370개가 넘고, 이중 구글, 레고, 애플, 페이스북 등은 이미 RE100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기업은 2020년부터 참여해 SK 하이닉스 등 SK 7개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고려아연, LG에너지솔루션, 한국수자원공사, 현대자동차 등 19개 사가 RE100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RE100 포털 자세히보기 RE100 개념, RE100 참여기업 등 관련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