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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일을 하나요?
항공기의 운항에 관한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하며, 구체적으로 항공노선에 따라 최소연료탑재기준, 비행거리, 정비제한, 항공기의 기종을 종합하여 비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연료량을 계산합니다. 항공기에 탑재할 화물의 종류 및 수량, 승객인원 등을 파악하여 최대허용이륙중량 및 착륙중량을 산출합니다. 운항거리 및 기상상태 등을 고려하여 급유량을 결정하고, 운항노선, 사용기종, 출발시간, 영공 통과시간, 운항고도, 비행속도, 도착지, 운항예정시간, 비상호출신호, 기장성명, 항공기번호 등을 정리하여 비행계획서를 작성하는 일도 합니다. 비행기의 출발을 승인하는 운항허가서를 준비하고 서명하는 것도 항공운항관리사의 업무입니다.
2어떻게 준비하나요?
항공운항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항공운항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국토해양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등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거나 실무 경력 등이 있으면 업무수행에 유리합니다. 주로 항공사 등에 종사하는데, 채용방법은 기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항공운항 관련 업무를 하다가 경력을 쌓아 운항관리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향후 5년간 항공운항관리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외로 나가는 비행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저비용 항공사가 많이 생기는 등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마다 효율적 비행을 위해 항공기의 연료소비량, 화물의 중량배분 등을 산출하고 비행계획서를 작성하는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안전한 비행과 연료를 절감하기 위해 항공운항관리사의 업무가 더욱 세분화되어 일자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