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뎁스 2뎁스 3뎁스 현재 페이지

직업정보 찾기

직업·진로 직업정보 직업정보 찾기
테마별 찾기 >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
국내 순수 애니메이션 ‘라바’가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TV 방송 최고의 권위를 가진 에미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라고는 '로보트태권V' 밖에 없었던 것을 떠올리면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의 발전은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이는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결과로 이젠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그 위상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라바’는 2009년 개발한 순수 국내 캐릭터로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라바는 한편에 2분 이내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대사가 없어도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언어장벽을 뛰어넘는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미상 후보에 오른 ‘라바 인 뉴욕’은 주인공인 두 캐릭터의 파란만장 뉴욕 생존기를 슬랩스틱코미디 형식의 전개로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라바와 더불어 2015년 TV 애니메이션 첫 방영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달성하고 품절 대란과 함께 완구 매출 순위 1위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대기록을 세운 ‘터닝메카드’는 각종 해외 애니메이션이 범람하는 가운데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독보적인 행보를 밟아가고 있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 다수의 국내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래동화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감동까지 이어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의 힘 아닐까요?

1어떤 일을 하나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본 관객들은 이야기 자체가 주는 재미와 감동도 좋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드는 과정에서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조연 캐릭터가 삽입되었고, 새로운 에피소드도 곳곳에 추가되었습니다. 관객들의 감상평에 따르면, 조연 캐릭터와 추가 에피소드가 원작인 동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유머와 박진감을 잘 살렸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의 힘이 아닐까요?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캐릭터의 성격, 행동, 주변환경 등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직접 창조합니다. 애니메이션시나리오는 크게 OV용(비디오용 애니메이션), TV용, 극장용으로 나뉘는데, 극장용을 제외하고는 보통 시리즈 애니메이션이 많지요.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작업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독창적인 소재(배신, 복수, 로맨스, 범죄 등)를 선정한 후 작품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구상합니다. 이는 전체 애니메이션에 뼈대를 잡는 과정으로 제작진 (감독, 제작자, 디자이너 등)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작품의 정확한 색깔을 잡아내는 과정입니다.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경우 1편, 2편, 3편 등 각 편의 간략한 내용을 정하게 됩니다. 그 후 본격적인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배경 및 캐릭터를 설정하고 적절한 상황과 인물을 대입시켜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갑니다.

2어떻게 준비하나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본 관객들은 이야기 자체가 주는 재미와 감동도 좋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드는 과정에서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조연 캐릭터가 삽입되었고, 새로운 에피소드도 곳곳에 추가되었습니다. 관객들의 감상평에 따르면, 조연 캐릭터와 추가 에피소드가 원작인 동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유머와 박진감을 잘 살렸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의 힘이 아닐까요?

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만들고, 캐릭터의 성격, 행동, 주변환경 등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직접 창조합니다. 애니메이션시나리오는 크게 OV용(비디오용 애니메이션), TV용, 극장용으로 나뉘는데, 극장용을 제외하고는 보통 시리즈 애니메이션이 많지요.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작업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독창적인 소재(배신, 복수, 로맨스, 범죄 등)를 선정한 후 작품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구상합니다. 이는 전체 애니메이션에 뼈대를 잡는 과정으로 제작진 (감독, 제작자, 디자이너 등)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작품의 정확한 색깔을 잡아내는 과정입니다.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경우 1편, 2편, 3편 등 각 편의 간략한 내용을 정하게 됩니다. 그 후 본격적인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배경 및 캐릭터를 설정하고 적절한 상황과 인물을 대입시켜 시나리오를 완성해 나갑니다.

3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일반적으로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흥행 여부와 직결되기 때문에 대체로 신인작가보다는 지명도가 높은 기존작가에게 작품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집니다. 그러니 애니메이션 작가로 진출하려면 공모전에 당선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애니메이션 관련 업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산업을 육성하고 스토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여러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작가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먼저 작가로서의 자질 갖추기! 그리고 공모전에 도전하거나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해보기! 이런 방법으로 차근차근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4한 걸음 더

의욕은 충만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고요? 내가 과연 좋은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지 두려움부터 느껴지신다고요? 그렇다면 이렇게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첫걸음! 기존의 소설이나 동화 중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좋겠다 싶은 작품을 골라 애니메이션시나리오로 바꿔보는 겁니다.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어 넣어 보고,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은 빼거나 재미있게 바꿔보기도 하고! 마당을 나온 암탉도 원래는 동화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일단 도전해 보면서 이 일이 나와 잘 맞는지도 시험해 봅시다.

담당부서 : 미래직업연구팀
담당자 : 이랑, 윤미희(1577-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