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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일을 하나요?
치어리더는 운동 경기장에서 소속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흥겨운 음악이나 구호에 맞추어 율동하고 관중의 응원을 유도하는 일을 합니다. 구체적인 일을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 소속팀의 선수명단과 응원구호를 확인하고 암기한다.
-응원복을 입고 확성기와 응원도구를 이용하여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중들 앞에서 춤을 추고, 응원동작을 시범 보이며 관중들이 따라할 수 있게 리드한다.
-관중들이 응원구호나 함성을 지르도록 유도하고, 선창한다.
2어떻게 준비하나요?
치어리더가 되기 위해서 학력 제한은 없습니다. 보통 이벤트회사나 프로구단 등에서 채용을 하며, 신장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치어리더는 운동 경기장에서 흥겨운 음악이나 구호에 맞추어 관중의 응원을 유도하는 일을 하므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에게 적합합니다. 보통 채용 후 2~3개월 정도의 훈련을 거쳐 현장에 투입됩니다.
3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향후 5년간 치어리더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로 스포츠의 꽃' 치어리더는 '82년 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시작되어 '97년 프로농구가 출범하면서 야구에 이어 농구로까지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프로스포츠가 열리는 운동장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기업체 체육대회, 이벤트 행사 등에서도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경기를 관람시키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치어리더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는 달리 적은 수입, 불규칙한 생활 및 짧은 직업 수명으로 최근 모델이나 레이싱 걸 등 관련 분야로의 이직이 활발한 편입니다.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 경기당 치어리더가 받는 돈은 적은 편입니다. 앞으로 프로야구 등에서 새로운 구단이 창설되면 치어리더의 극 소수의 치어리더가 새롭게 고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자리가 증가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