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 문헌 등을 연구·분석하여 유적지의 위치 및 지역을 확인한다. 현장의 지표조사를 실시한다. 고고학, 역사학, 지질학, 민속학, 고생물학자 등과 협의하여 발굴방법 및 절차 등을 결정한다. 현장을 답사하여 매장 문화재가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별적인 시굴조사를 실시한다. 발굴순서를 논의한다. 삽, 곡괭이, 긁는 기구, 먼지 터는 기구 등을 사용하여 매장된 문화재를 발굴한다. 도자기, 장신구 등의 유물이 발견되면 발굴위치, 수량, 종류 등을 정리하여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한다.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발굴조사보고서를 간행하여 최신정보를 학계에 소개하기도 한다. 그 외에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