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건물의 종류와 규모 및 주변여건에 맞게 작성된 공정표에 따라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소음, 분진, 진동에 대한 대책 등 안전대책을 수립한다. 비산분진(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과 소음 등의 차단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가설급수와 가설전기를 원활히 공급하도록 준비한다. 수장재(건축물의 내부나 외부에 노출되는 재료)와 설비재 등 지상구조물을 공법에 맞게 해체한 후 철거재를 재활용과 폐기물로 분류하여 반출한다. 주변건물과 도로 등을 종합분석하여 지하구조물을 해체하고 철거한 후 후속공정에 지장이 없도록 흙막이 공사 및 되메움 작업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