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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진단전문가(경영컨설턴트)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등 상경계열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며 보통 석사 이상의 학위가 요구된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3년 또는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학사학위로도 채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가 많고 특히 경영학석사(MBA) 출신자들이 많다. 입사 초기에는 연구보조의 업무를 수행하거나 조사자로 활동하면서 업무를 익히고, 내부의 자체 교육을 통해 차츰 전문가로 성장해 나간다. 이들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경력을 가지고 있다. 컴퓨터 활용능력과 외국어 능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며, 세미나, 학회, 학술서적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전문 분야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 관련 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무역·유통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상경계열, 광고마케팅학과, 미디어학과, 언론정보학과, 국제학과 등 사회과학계열, 산업경영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이공계열

■ 관련 자격: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하므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독창성 등이 요구 된다. 의뢰인에게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역량과 판단력도 필요하며 팀 단위로 수행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원만하게 팀워크를 잘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밖에 컨설팅을 의뢰한 다양한 사람들과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교성과 의사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또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해관계나 갈등상황을 잘 조율하는 문제해결능력도 요구된다.

경력 개발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경영컨설팅 업체 및 민간·공공 분야 연구소의 연구원, 기업 인수합병 관련 컨설팅회사, 품질인증 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며, 독립적으로 컨설팅업체를 창업하기도 한다. 대규모 경영컨설팅 업체 중에는 외국계 회사가 많기 때문에 어학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관련 업체에서는 경력자를 선호하는 편이며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회사에 따라 승진과정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3년 이상이 되면 선임컨설턴트가 될 수 있고 추가로 3∼5년 이상의 경력이 쌓이면 책임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경력자들은 컨설팅업체를 직접 창업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