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뎁스 2뎁스 3뎁스 현재 페이지

한국직업전망

직업·진로 직업정보 한국직업전망
분류별 검색 > 경영·회계·사무 > 경영 및 진단전문가(경영컨설턴트)
경영 및 진단전문가(경영컨설턴트)

일자리 전망

상세내용 하단 참고

향후 10년간 경영 및 진단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경영 및 진단전문가는 2019년 약 41천 명에서 2029년 약 4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7천 명(연평균 1.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서도 매년 경영컨설팅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경영컨설팅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5,582 7,118 7,937 8,086 8,283 9,428
종사자 수 35,636 42,383 46,484 47,452 47,764 52,374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대내외 경제환경의 변화가 가속되고 있고 첨단기술에 기반한 신산업(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 주행자동차, 드론, 스마트헬스 등)의 등장, 정보통신과 콘텐츠의 결합과 같은 융합산업의 등장으로 기업입장에서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변화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영 및 진단전문가의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직 서비스업 비중이 해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정도이지만, 점차 고부가 가치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영컨설팅 인력 수요의 증가 가능성도 크다. 또한 기존 사업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신규로 사업에 진출하거나, 새로운 시장 개척, 기업인수합병, 창업 등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진단과 컨설팅을 거쳐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하려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벤처기업의 성장 이후 기업 간 인수합병, 매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도 이 과정에서 회계, 사무 조직문제에 대한 처리 과정에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경영컨설팅을 받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과학기술에 기반한 신산업 스타트업의 경영진 대부분은 경영쪽 전문가가 아니라 공학계열 출신이 많아 경영 및 진단전문가의 수요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 외 대기업에서도 고령자에 대한 고용 지원확대, 주52시간, 유연근무확대, 최저임금제 등 고용 관련 법안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고용변화를 조정하고 진단할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중소기업의 경영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을 하는 경영지도사와 기술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술지도사도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신사업 개척 및 투자, 제조 공정개선, 스마트 작업장 도입, 마케팅 및 영업관리 등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들 분야에서도 수요가 지속될 것이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합격인원 현황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경영지도사 180 267 235 451 197 179
기술지도사 14 12 16 11 16 10

자료 : 산업인력공단, Q-net

반면에 인터넷을 통한 고급정보를 확보하기 용이해지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자체적으로 전략을 도출하는 등 컨설팅 기업과 일반 기업 간의 정보격차가 감소하는 것은 일자리 증가에 부정적이다. 이외에도 경기가 어려우면 신규 투자를 꺼리기 때문에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컨설팅 수요에 부정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실상 컨설팅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용이하게 하는 지원수준이지 경영회계사무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전문가를 대체할 수 없으며, 전문가에 대한 중요도와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컨설팅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수준도 높아져가는 한편, 컨설턴트 개인 역량에 따라 진단결과나 문제해결이 좌우되는 만큼 기업환경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에, 컨설턴트의 역량강화 노력이 필수이다. 그리고 외국계 경영컨설팅 업체의 경우 국제적인 감각과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고 경영학석사(MBA)를 선호하는 등 차별화된 인력을 희망하고 있어서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전반적인 경영컨설팅의 영역이 세분화되고 새로운 영역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경영 관련 전공 이외에 정보통신, 환경, 통계 등 다양한 전공자의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직, 또는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종합하면, 기업환경 및 고용 관련 법안의 다변화 등으로 기업을 안정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미래지향적 전략수립을 위해 경영 및 진단전문가의 수요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향후 10년간 경영 및 진단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M&A전문가, 인적자원전문가, 마케팅전문가, 품질인증심사전문가,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22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715

관련 정보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02)569-8121 www.kmtca.or.kr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357 www.sbc.or.kr

중소벤처기업부 1357, (042)481-4114 www.smba.go.kr

한국능률협회 (02)3274-9200 www.kma.or.kr

한국생산성본부 (02)724-1114 www.kpc.or.kr

한국표준협회 1670-6009 www.k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