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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및 홍보전문가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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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광고 및 홍보전문가는 2019년 약 25천 명에서 2029년 약 28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3천 명(연평균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1인 프리랜서에 이르기까지 이미지와 생존전략 수립에 광고, 홍보는 필수적인 요소여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고용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산업의 사업체 수는 2012 년 5,804개 업체에서 2018년 7,256개 업체로 1,452개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와 매출액도 매년 증가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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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광고시장 규모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광고사업체 수 5,804 6,309 5,688 5,841 7,231 7,234 7,256
종사자 수 36,424 49,114 46,918 52,971 65,072 65,159 70,827
매출액 12,483,803 13,356,360 13,737,020 14,439,925 15,795,229 16,413,340 17,211,863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2019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보고서」

플랫폼, 유튜브 등에 기반한 디지털 광고분야의 급성장이 일어나고 있어 향후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수요 역시 이들 분야를 중심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도 플랫폼이나 쇼핑몰을 통해 상당 부분 이뤄지고 있어 이들 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유튜버 같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거나 협업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를 집행하면서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브랜드나 광고모델의 인지도보다는 제품 세부 정보를 통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인플루언서를 통한 바이럴 광고가 늘어날 전망이며 판매자와 광고구매자를 연결하여 자동으로 광고를 노출해 주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매매하는 ‘프로그래머틱 광고’가 늘어나고 빅데이터 처리기술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IT 기반의 광고인 ‘애드테크(AD-Tech)’ 등 소비자의 행동 및 특성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솔루션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어서 향후에도 디지털 광고시장의 확대는 계속될 전망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의 불특정 다수를 위한 광고나 홍보가 아닌 정교한 타깃을 대상으로 한 맞춤광고와 홍보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이고 있는 한편, 마케팅 분석주기가 거의 실시간으로 이뤄짐으로 그 흐름을 빠르게 분석하고 광고 및 홍보에 적용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하던 것에서 제한된 비용으로 맞춤 광고노출을 통한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활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AI,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경제 확산으로 디지털마케터 인력은 증가할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로 기존의 전문가의 중요한 활동분야였던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기존의 전통적인 광고매체를 활용하는 분야에서는 고용이 축소될 수 있으며 경제활동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전반적 소비시장 둔화는 광고 및 홍보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가져오는데는 한계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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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고비 시장 규모
매체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추정) 2020년(추정) 2017대비2018증감 2018대비2019증감 2019대비2020증감
지상파TV 17,453 15,517 14,219 12,352 9,510 -8.4 -13.1 -23.0
지상파DMB 72 53 44 36 35 -16.7 -19.1 -1.7
케이블 PP 18,951 18,537 17,130 16,646 16,631 -7.6 -2.8 -0.1
케이블 SO 1,346 1,391 1,408 1,275 1,369 1.2 -9.5 7.4
위성방송 283 480 511 504 503 6.6 -1.5 -0.1
IPTV 846 993 1,161 1,166 1,277 16.9 0.4 9.5
라디오 2,399 2,530 2,073 1,943 1,716 -18.1 -6.3 -11.7
신문 18,670 18,585 19,031 17,606 17,680 2.4 -7.5 0.4
잡지 4,524 4,517 4,448 4,542 4,586 -1.5 2.1 1.0
인터넷 21,731 19,092 20,554 19,614 19,109 7.7 -4.6 -2.6
모바일 19,816 28,659 36,618 45,678 54,781 27.8 24.7 19.9
옥외 10,885 10,631 13,299 13,461 13,473 25.0 2.0 -0.1
생활정보 1,579 1,702 1,713 1,623 1,737 0.7 -5.2 7.0
취업정보 344 285 570 646 654 99.9 13.4 1.2
DM 867 739 918 896 879 24.2 -2.4 -1.9
방송제작사 1,860 1,395 1,089 1,168 1,136 -21.9 7.2 -2.7
총계 11,793 12,548 134,787 139,154 145,076 5.7 3.2 4.3

자료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2019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또한 대형 광고대행사에도 빅데이터 전담부서를 두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역량도 함께 필요해지고 있다. 광고분야에서의 온라인 시장의 확대는 국가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국내 업체들의 해외광고, 혹은 해외업체의 국내광고 등 글로벌한 광고홍보 이슈가 계속 등장함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고령인구의 증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 공유경제 및 플랫폼 기반 산업증가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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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전통적인 매체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 소비자들의 가치관 및 니즈의 다양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광고시장의 성장 등에 따라 향후 10년간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광고기획자, 마케팅전문가, 시장 및 여론 조사전문가, 스포츠마케터, 카피라이터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24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733

관련 정보처

한국광고산업협회 (02)733-3500 www.kaaa.co.kr

한국광고총연합회 (02)2144-0750 www.kfaa.org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02)731-7114 www.kobaco.co.kr

한국PR기업협회 (02)6925-1511 www.kpr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