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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운송사무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운송사무원은 2019년 약 72 천 명에서 2029년 약 7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0.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송사무원의 대부분은 운송업종에서 종사하는 만큼 운송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이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육상운송업의 경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체 수나 종사자 수 모두 증가하였다. 반면, 철도운송업의 경우 2011년에 비해 2018년 기준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 감소하였다. 수상운송업의 사업체 수는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이지만 종사자 수는 반대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업종에 해당되는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 연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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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 ||||||
철도 수송량 | 1,149,340 | 1,224,820 | 1,263,472 | 1,269,417 | 1,449,534 | 1,490,257 |
지하철 수송량 | 2,410,931 | 2,476,394 | 2,526,167 | 2,522,900 | 3,572,127 | 3,604,710 |
공로 수송량 | 25,982,998 | 26,327,678 | 26,678,513 | 27,193,794 | 28,090,713 | - |
해운 수송량 | 14,538 | 16,063 | 14,271 | 15,381 | 15,422 | - |
항공 수송량 | 21,602 | 22,353 | 24,648 | 27,980 | 30,913 | 32,406 |
화물 | ||||||
철도 수송량 | 40,309 | 39,822 | 37,379 | 37,094 | 32,555 | 31,670 |
공로 수송량 | 1,568,354 | 1,546,407 | 1,512,701 | 1,716,291 | 1,799,565 | - |
해운 수송량 | 119,057 | 117,860 | 117,920 | 128,611 | 143,227 | 142,587 |
항공 수송량 | 265 | 253 | 283 | 288 | 293 | 290 |
자료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연보」 * 공로 : 버스(고속, 시내, 시외, 전세)와 택시의 합계임
산업별 연도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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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 ||||||
해운 수송량 | 2,881/td> | 2,737/td> | 2,646/td> | 2,617/td> | 2,777/td> | 2,728 |
항공 수송량 | 47,703/td> | 50,987/td> | 56,779/td> | 61,434/td> | 73,001/td> | 76,956 |
화물 | ||||||
해운 수송량 | 1,108,538/td> | 1,123,205/td> | 1,184,641/td> | 1,216,782/td> | 1,242,597/td> | 1,312,489 |
항공 수송량 | 3,209/td> | 3,246/td> | 3,411/td> | 3,519/td> | 3,781/td> | 4,032 |
자료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연보」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고 거래방식과 물품의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소규모의 개인화된 물류 서비스가 증가하는 것은 운송사무원의 수요 증가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하지만 운송분야가 경제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인 만큼 국내외 경기의 장기침체가 가속되거나, 수출입 감소, 해외 물류업체의 국내진출 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국내 중소업체의 수익성 악화, 업무의 전산화와 자동화 등은 운송사무원의 고용감소를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기기, 인공지능시스템의 도입 등이 운송사무원 인력을 대체할 수도 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운송, 보관, 정보처리 등 체계화된 물류 정보 관리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고용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그리고 글로벌 물류기업의 국내진출 가속, 화주와 포워더를 연결하는 국제물류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의 급변도 향후 운송사무원의 고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글로벌 물류경쟁력 10위 달성을 목표로 산업 간 융복합물류체계(물류+IT+유통+금융 등) 구축, 스마트물류기술 기반의 성장 지원 등이 담겨있는 국가물류기본계획(2016-2025)과 같은 정부정책에 따라서도 고용에 변화가 예상된다.
종합하면,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시장 성장, 제3자물류 서비스 확대,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 증가, 융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 등은 운송사무원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물류 정보 관리시스템이 자동화 및 지능화되면서 운송사무원의 수요가 예전보다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운송사무원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송사무원(항공운송사무원, 철도운송사무원, 도로운송사무원, 수상운송사무원), 포워더(복합운송주선인), 탑승수속사무원, 물류관리전문가, 무역사무원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28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3126국토교통부 1599-0001 www.molit.go.kr
한국무역협회 1566-5114 www.kita.net
한국생산성본부 (02)724-1114 www.kpc.or.kr
한국표준협회 1670-6009 www.k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