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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및 외환딜러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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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증권 및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적으로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증권 및 외환딜러가 포함되는 금융 및 보험 전문가는 2019년 약 49천 명에서 2029년 약 4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연평균 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증권 및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향후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주식투자층의 이동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많은 금융회사들이 최근 점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거래, 즉 비대면계좌개설을 유도하기 위해 평생 수수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펼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은 향후 증권중개인의 취업자 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를 보면 증권중개업 사업체 수는 2011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집계한 증권회사의 점포 수도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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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중개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1,784 1,591 1,433 1,221 1,182 1,112 1,062 1,040
종사자 수 42,930 39,058 37,308 34,184 34,561 33,677 33,573 34,976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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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매·중개업자(증권회사) 점포 수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사업체 수 1,939 1,750 1,600 1,324 1,269 1,208 1,172 1,143 1,080

자료 : 「금융통계월보」 금융감독원(2020) ※ 매년 12월 기준

비대면 거래증가로 인한 수수료 감소는 증권사들이 영업점포를 줄이고 인력감소로 이어지는 것과 관련 있는데 개인고객들의 전문지식 수준이 상승하는 것도 증권중개인의 고용을 다소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통한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이 보다 정교해지고 수익률이 높아진다면 증권중개인의 고용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증권회사에서도 순수 리테일 영업보다는 채권, 펀드, 랩, 해외선물,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어서 증권중개인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향후 인력채용은 금융시장 개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투자상담능력을 갖춘 고도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증권회사를 (희망)퇴직한 이들의 상당수는 늘고 있는 자산운용사, 투자자문회사, 증권자문회사, 또는 핀테크 기반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업체로 이직하기도 하는데 이들 업체의 경우 고객대상 맞춤 컨설팅이 업체의 경쟁력일 수 있다. 외환딜러의 경우 금융권 각 업체의 딜링룸에 실제로 트레이딩을 담당하는 인력은 십여 명 내외이고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제한적이어서 향후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급격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외환딜러로 종사하기 위해서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전문교육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신규 입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 외환딜러로 종사하는 사람은 전체 200~300명 수준으로 소수여서 취업자 수 변동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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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후자금에 대한 관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매매 프로그램 정교화와 같은 비대면거래 증가 및 수수료 감소로 인한 오프라인 영업점 감소로 증권 및 외환딜러의 취업자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자산운용가, 투자분석가,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리스크매니저, 금융관련 사무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314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724

관련 정보처

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금융투자교육원 1588-2133 www.kifin.or.kr

금융투자협회 (02)2003-9000 www.kof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