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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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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손해사정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적으로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손해사정사가 포함되는 금융 및 보험 전문가는 2019년 약 49천 명에서 2029년 약 49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연평균 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사정사의 고용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손해액 평가와 보험금 산정을 필요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늘고 있고 특히 그 중 고령인구의 증가로 노인 요양병원에 대한 손해사정과 관련한 업무와 인력수요도 향후에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이색스포츠 사고, 드론사고 등 틈새 보험상품시장이 향후 활성화될 경우 이와 관련한 손해사정업무도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핀테크 등의 기술발전은 한편으로는 기존에 없던 리스크를 등장시켜 예전과 다른 양상의 다양한 손해보험 상품을 등장시키고 시장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저축성 보험에 대한 세제혜택 축소, IFRS 도입 등의 이유로 전반적으로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생명보험에 비해 손해보험의 경우 회사차원에서 보다 공정하고 꼼꼼한 사정업무를 위해 전문손해사정사를 통한 업무는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에는 보험약관이 보다 명확하고 세분화되는 추세이고, 고객들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험료 산정과 청구를 위해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더 많이 필요로 할 전망이다. 한국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기준 5,417명의 손해사정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 중 보험회사에 고용되어 손해사정업무를 수행하는 고용손해사정사가 3,191명이며, 자회사에 근무하는 손해사정사가 843명, 보험회사로부터 위탁박아 손해사정업을 영위하는 위탁손해사정사가 443명, 독립적으로 손해사정업을 영위하면서 업무를 수행하는 독립손해사정사가 940명으로 파악되어 종사자의 약 60%가 보험회사에 고용되어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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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업무 종사자 현황
구분 고용손해사정(보험회사) 위탁 독립 합계
손해사정사 (보험회사) 3,191 843 443 940 5,417
사무원(보조인) 2,881 3,968 2,779 727 10,375
6,072 4,811 3,242 1,667 15,792

자료 : 한국손해사정사회 홈페이지(20.12.31. 열람) ※ 2017년 12월 말 기준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서도 손해사정업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종사자 가운데 상당수는 손해사정사 이외 사무업무를 담당하는 보조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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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업 사업체 및 종사자 현황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사업체 수 720 761 819 866 932 992 993 1,122
종사자 수 10,601 10,666 11,054 10,823 12,688 13,013 13,515 15,389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손해사정사는 2014년부터 기존의 1종~4종을 재물손해사정사, 차량손해사정사, 신체손해사정사 등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합격자는 종별로 차이가 있는데 2019년 손해사정사로 합격한 470 명 중 재물은 42명이며, 차량은 100명, 신체는 328명이다. 즉 신체 관련 손해사정사가 합격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손해사정사의 선발 인원은 손해사정사의 원활한 수급 등을 고려하여 매년 인원을 결정하고 있는데 2019년 기준 470명의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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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손해사정사 합격자 현황
2015 2016 2017 2018 2019
재물 51 50 57 49 42
차량 102 105 103 101 100
신체 501 470 381 409 328
합계 654 625 541 559 470

자료 : 한국손해사정사회(www.kicaa.or.kr)

한편으로는 고객들의 눈높이도 보다 높아지고 각종 정보수집에 정통한 경우가 많아 손해사정사에게도 더욱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역량이 요구되며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상담역량도 더 필요해질 수 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손해사정업무 절차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어서 윤리의식과 책임감도 더 요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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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장기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실생활 도입에 따라 사고평가의 수요가 감소하겠지만, 반려동물과 관련한 보험이 만들어지면서 사고평가 필요성 증가, 기술발전 및 사회변화로 기존과 다른 손해보험 상품의 출시,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사고평가 수요 증가 등으로 손해사정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보험사무원, 보험심사원, 보험계리사, 보험설계사,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 신용 분석가, 금융자산운용가, 선물거래중개인, 외환딜러,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 라이터), 리스크매니저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315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725

관련 정보처

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보험개발원 (02)368-4000 www.kidi.or.kr

보험연수원 1588-3055 www.in.or.kr

(사)한국손해사정사회 (02)712-9112 www.kica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