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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금융 및 보험관련사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금융 및 보험관련사무종사 자는 2016년 약 327.3천 명에서 2026년 약 343.0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5.7천 명(연평균 0.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사업체조사」 자료에 의하면 금융업, 보험업 전체 종사자는 7만 명~7만2천 명 내외수준을 유지 하고 있다.
연도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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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수 | 39,353 | 40,681 | 41,627 | 41,508 | 41,909 | 42,131 | 42,809 | 43,514 |
종사자 수 | 706,859 | 718,459 | 715,707 | 700,421 | 698,516 | 742,974 | 730,963 | 726,907 |
단위:개소,명,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하지만 금융권마다 다소 고용전망은 상이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아래의 표[금융회사 현황I]에서 처럼 일반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은 최근 점포 수, 또는 임직원 수가 감소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고객들의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증가, 인공지능 시스템 적극 도입을 통한 비용절감 및 고객의 다양한 니즈충족 등은 금융권의 영업점포 축소와 인력감축을 가져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창구상담직원을 비롯해 금융 및 보험관련 사무원 전체의 고용에 부정적 요인 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중은행들도 최근 기존의 영업점을 통한 대면채널이 아닌 핀테크에 기반한 모바일앱을 통해 상품가입, 대출, 송금, 환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영업점에 기반한 사무원의 일자리에는 직접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중 은행의 경우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영업점 통합, 지역 내 영업점 간의 유기적 협업,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를 한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점포 운영 등의 전략을 펴는 곳도 있으며 관공서, 외국인근로자 특화지역, 환전 등 특성 고객 이나 서비스에 집중하고 영업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탄력점포를 늘이기도 한다. 또한 전통적인 금융권이 아닌 업체에서의 모바일플랫폼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업으로의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도 증가할 수 있어 향후에는 금융권 이외에서 종사하는 금융 사무원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보험업계, 증권업계에서도 점포 및 직원의 감소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다수의 인력을 통한 영업과 수익창출보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상품설계 및 분석, 상품권유 및 판매 등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관련 사무원의 일자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은행, 증권, 보험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점포 수는 감소하는 반면, 자산운용사, 신기술 금융사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 관련 점포 수와 관련 종사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이들 신생업체 가운데는 기존 금융권 종사자들이 이·전직하여 근무하는 경우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고 여러 상품의 판매가 이뤄지는 복합점포의 등장 등 서비스 환경의 변화는 향후 금융권에서 고객의 유형과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유하는가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좌우될 수도 있으며,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상담역량, 고객관리역량 등이 금융 및 보험관련사무원에게 중요하게 요구될 전망이다.
구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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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점포 수 | 5,666 | 5,487 | 5,381 | 5,222 | 4,925 | 4,911 |
임직원 수 | 99,486 | 98,235 | 96,128 | 93,430 | 90,013 | 89,363 | |
증권회사 | 점포 수 | 1,600 | 1,324 | 1,269 | 1,208 | 1,171 | 1,165 |
임직원 수 | 39,480 | 35,782 | 35,377 | 34,990 | 35,162 | 35,735 | |
신용카드회사 | 점포 수 | 248 | 415 | 417 | 294 | 351 | 329 |
임직원 수 | 15,033 | 15,184 | 13,901 | 12,757 | 12,838 | 12,639 | |
생명보험회사 | 점포 수 | 4,402 | 4,002 | 3,855 | 3,812 | 3,488 | 3,375 |
임직원 수 | 30,380 | 28,111 | 27,309 | 26,890 | 25,391 | 25,483 | |
손해보험회사 | 점포 수 | 3,251 | 3,178 | 3,104 | 3,038 | 2,993 | 2,948 |
임직원 수 | 33,479 | 33,047 | 32,373 | 31,943 | 32,446 | 32,965 |
단위:개소,명, 자료 : 『금융통계월보』 금융감독원(2018) ※ 매년 12월 기준, 2018년은 6월 기준
구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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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 회사 수 | 84 | 86 | 93 | 165 | 215 | 228 |
임직원 수 | 4,482 | 4,852 | 5,259 | 6,430 | 7,329 | 7,773 | |
저축은행 | 점포 수 | 343 | 329 | 328 | 322 | 321 | 314 |
임직원 수 | 7,510 | 7,349 | 8,362 | 8,838 | 9,051 | 9,036 | |
할부금용사 | 점포 수 | 276 | 257 | 271 | 275 | 276 | 281 |
임직원 수 | 6,453 | 7,538 | 7,737 | 7,175 | 6,915 | 6,970 | |
리스사 | 점포 수 | 156 | 167 | 161 | 163 | 177 | 174 |
임직원 수 | 3,705 | 3,903 | 4,182 | 4,139 | 4,301 | 4,407 | |
신기술금융사 | 점포 수 | 30 | 32 | 35 | 44 | 53 | 58 |
임직원 수 | 513 | 567 | 575 | 680 | 1,349 | 1,637 |
단위:개소,명, 자료 : 『금융통계월보』 금융감독원(2018) ※ 매년 12월 기준, 2018년은 6월 기준, 저축은행은 매년 6월 기준
전망요인 | 증가요인 | 감소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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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및 노동인구 변화 | 고령인구를 위한 대면서비스 수요 | |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 비대면 거래 선호고객 증가 | |
과학기술 발전 | 핀테크기반 모바일앱 이용자 증가 | |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 영업점축소 및 인력감축 | |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 자산운용사 등 신생업체 증가 |
증권사무원, 은행사무원, 캐피털사무원, 출납창구사무원, 금융상품개발자, 리스크매니저, 기타 금융 사무원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321 0322 0323 0324 0325 0329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3201 3202 3203 3204 3205 3209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보험개발원 (02)368-4000 www.kidi.or.kr
보험연수원 1588-3055 www.in.or.kr
한국금융연수원 (02)3700-1500 www.kbi.or.kr
한국금융연구원 (02)3705-6300 www.kif.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