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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모집인 및 투자권유대행인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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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보험모집인 및 투자 권유 대행인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보험모집인 및 투자 권유 대행인은 2019년 약 252천 명에서 2029년 약 23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5천 명(연평균 -0.6%) 정도 미미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생명보험 전속설계사 수는 2014년 12만 4,595명에서 2019년 9만 1,927명으로 감소한 반면, 손해보험 전속설계사 수는 2014년 8만 4,639명에서 2019년 9만 3,659 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보험설계사의 감소세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설계사가 이처럼 감소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이 강화되는 등 온라인보험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설계사의 고령화로 인한 이탈,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독립보험대리점(GA : General Agency)으로 이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손해보험의 경우 비대면채널을 통한 상품가입이 꾸준한 편이고 은행, 증권, 보험 관련 상품가입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금융권의 ‘복합점포’가 늘어나는 것은 향후 보험모집인 및 투자 권유 대행인의 실적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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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현황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생명보험 설계사 수 131,825 128,729 126,161 122,190 112,595 109,322 전속설계사 수 124,595 118,986 113,559 106,989 96,617 91,927 손해보험 설계사 수 163,348 163,800 165,809 168,327 171,641 173,015 전속설계사 수 84,639 84,005 83,237 81,968 81,741 93,659

자료 : 「금융통계월보」 금융감독원(2018) ※ 매년 12월 기준, ‘설계사 수’는 교차모집설계사가 포함된 수치임

반면 특정 보험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분석하여 판매하는 독립보험 대리점(GA)에서 활동하는 보험관련영업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보험 대리점의 경우 여러 회사의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는 점에서 영업원 입장에서는 실적위험에 대한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고 기존 회사보다 상대적으로 판매 수수료가 높다는 점 역시 수익창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상품 판매 특성상 대면영업조직을 급격히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동안 보험상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소비자가 ‘적극’ 구매하는 것이 아닌 보험관련영업원의 적극적인 권유에 의해 ‘판매’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도 급격한 인력감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으며 사회변화, 기술발전으로 점차 보험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아직까지 비대면채널로 판매되는 상품의 상당수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특약 및 약관을 지녔거나 온라인자동차보험처럼 가격경쟁력이 있는 상품이 대부분이며 저축성 보험이나 고가의 보험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영업원의 대면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따라서 점차 단순 보험상품 판매가 아닌 맞춤형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커질 것이므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로서의 인력수요는 꾸준할 수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변화하는 금융서비스 환경에 발맞춰 그동안 영업원에 의존하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상품과 고객을 아우르는 새로운 영업전략 모색도 절실해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를 막고자 통화내용녹음, 텔레마케터 설계사를 위한 특별교육을 비롯해 고령 소비자 청약철회 가능일을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는 등 소비자를 적극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가이드라인도 계속되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기존 설계사의 상당수가 고령의 여성 설계사여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상품판매에 한계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청년층의 진입을 유도할 만한 지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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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비대면채널을 통한 보험상품가입의 확대, 금융권의 복합점포의 증가 등은 보험관련 영업원의 취업자 수 감소를 가져올 수 있으나 독립보험대리점의 지속적 증가, 대면채널 선호 고객층 존재 등으로 향후 보험모집인 및 투자 권유 대행인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인 및 중개인, 보험사무원, 출납창구사무원, 금융관련사무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33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5103

관련 정보처

금융감독원 (02)3145-5114 www.fss.or.kr

생명보험협회 (02)2262-6600 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 (02)3702-8500 www.knia.or.kr

보험개발원 (02)368-4000 www.kidi.or.kr

보험연수원 1588-3055 www.in.or.kr

한국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 (02)3276-7610 www.fpsbkorea.org

전국보험설계사노동조합 02-3425-0304 www.ip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