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교도관 및 소년원 학교 교사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소년원 학교 교사 및 교도관은 2019년 약 13천 명에서 2029년 약 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 교도관 정원 및 수용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교정시설 일평균 수용인원이 2012년 4만 5,488명에서 이후 증가하여 2019년 5만 4,624명까지 증가하였다. 소년수형자의 경우 2012년 170명에서 2019년 116명으로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년보호관 및 교도관의 경우 교정업무 외에도 교화, 직업훈련, 고충처리 관련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도관 1인당 수용자 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015년에서 2019년 3.4명으로 선진국들과 비교해 다소 높은 편이다. 이는 향후 교도관 충원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IT기술의 발전으로 로봇교도관 등 자동화가 추진되어 교도관의 업무량이 감소하면, 교도관 고용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교도관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등 교도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취업경쟁은 상대적으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

경찰관, 해양경찰관, 검찰수사관, 사이버수사요원, 경호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2403

관련 정보처

법무부 교정본부 1363 www.corrections.go.kr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1363 www.cppb.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