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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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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상담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의 취업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 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상담전문가는 2019년 약 43천 명에서 2029년 약 5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0천 명(연평균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대인의 정신건강이 한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등장 하였다. 치열한 경쟁, 바쁜 일상, 휴식 부족, 대화 단절 등으로 대다수의 현대인이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심각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나 중독 등의 문제를 겪는 사람이 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이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법」으로 개정하기도 했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담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해당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이 늘고, 대학 내 상담심리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관련 전문인력의 배출,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전문인력의 역할과 책임 강화 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인터넷의 발달·보급이 이뤄지며 관계의 폭이 넓어진 데 비해 깊은 관계를 맺을 기회가 줄어 들면서 관계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였다. 사회문화가 개인화되어가면서 소외와 고립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직장이나 학교, 모임 등 조직 내에서 관계적 측면에서의 갈등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변화하여 정신질환 등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었을 때에만 이용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인한 각종 상담 센터 등이 설립되고 있으며 상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형태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상담, 독거노인 등 노인상담, 성인상담 등 계층에 따른 상담서비스로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 차원에서 상담사를 채용하여 재직자 상담을 지원해주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으며,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형태로 상담서비스를 외주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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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지원 현황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
연도 전체 상담인원 시설 수 2013 4,788,011 103 2014 4,833,722 109 2015 4,752,886 119 2016 5,289,673 206 2017 5,682,274 211 2018 6,121,586 231

자료 :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 2019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백서에 의하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의 상담을 지원하는 시설 수는 2013년 103개소에서 2018년 231개소로 124.3% 증가하였고, 청소년 상담시설의 상담 건수 역시 2013년 4,788천 건에서 2017년 6,121천 건으로 27.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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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발급 건수
연도 총계 1급 2급 3급 2014 106 0 62 44 2015 4,062 28 3,276 758 2016 4,096 76 3,346 674 2017 3,781 51 3,032 698 2018 3,872 64 3,024 784 2019 3,929 135 2,966 828

자료 :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 2019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자 수는 2017년 3,781명을 저점으로 2018년 3,872명, 2019년 3,929명으로 증가 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부모-자녀 간 함께하는 시간 부족으로 대화가 줄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자녀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도 이를 부끄럽게 여기거나 감추기에 급급해 전문가의 도움(상담)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으나 이제는 전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는 것뿐 아니라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등 갈수록 심화되고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청소년 문제 및 청소년 범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에 나서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커지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도 청소년 관련 상담소, 지원센터, 보호시설 등을 확충하고 이들 시설에 전문인력을 의무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 시설, 정신보건센터 등 공공부문 상담시설 외 사적 시장도 성장하고 있어 향후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비해 상담산업이 발전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가 진행되고 있어 산업특성, 수요계층에 따라 상담사들이 세분되며 일자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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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진로진학상담교사, 성직자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2312 2313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474 2475

관련 정보처

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한국상담심리학회 (02)498-8293 www.krcpa.or.k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388, (051)662-3000 www.ky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