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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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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일자리 전망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감소:-2% 미만, 다소감소:-2%이상 -1%이하, 현 상태 유지:-1%초과 +1% 미만, 다소증가 1% 이상 2% 이하, 증가:2% 초과 중 다소증가

향후 10년간 작가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작가 및 관련 전문가는 2016년 약 19.4천 명에서 2026년 22.2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8천 명(연평균 1.3%) 정도 증가할 전망 이다. 작가의 일자리 전망은 세부 직업에 따라 다소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작가의 경우, 영향력 있는 문예지가 폐간되거나 기업의 사보, 정기간행물 등의 발간이 위축되면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예지나 잡지, 사보 발간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줄고, 인쇄 출판물이 디지털 매체로 상당 부분 대체되면서 문예지 및 잡지 등을 통해 등단할 기회도 다소 줄었다. 또한 출판산업 사업체 수가 줄고 매출이 감소하는 점은 문학작가들이 전업작가로 활동을 유지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출판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최근 5년간 계속 감소해 2012년 26,702개소에서 2016년 25,452개소로 연평균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도 전년 대비 2.8%, 최근 5년 연평균 1.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부가가치 액은 2016년 다소 개선됐지만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크게 감소해 출판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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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산업 총괄
구분 사업체 수(개) 종사자 수(명) 매출액(백만 원) 부가가치액(백만 원) 부가가치율(%) 수출액(천 달러) 수입액(천 달러)
2012년 26,702 198,262 21,097,287 8,770,142 41.6 245,154 314,305
2013년 26,603 193,613 20,799,789 8,760,871 42.1 291,863 254,399
2014년 25,705 191,033 20,586,789 8,790,456 42.7 247,268 319,219
2015년 25,505 190,277 20,509,764 8,806,324 42.9 222,736 277,329
2016년 25,452 185,001 20,765,878 8,814,564 42.4 187,388 256,006
전년대비증감률(%) △0.2 △2.8 1.2 0.1 - △15.9 △7.7
연평균증감률(%) △1.2 △1.7 △0.4 0.1 - △6.5 △5.0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

대한출판문화협회 「2017 한국출판연감 출판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된 신간 부수는 총 5만 9,724종(만화 포함)으로 전년 6만 864종 대비 1.9%가 줄고, 발행 부수는 8,365만 6,330부로 전년 8,867만 6,892부 대비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권당 평균 발행 부수도 2017년 1,401권 으로 전년 1,457권 대비 3.9%가 줄어들었다. 이는 매년 전년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사용 증가 및 독서인구의 감소, 도서 제작비 상승 등으로 새로운 책의 출간이 점차 감소 되는 것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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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일반도서 종수 및 부수
구분 신간 발행 종수 신간 발행 부수 권당 평균 발행 부수
2016 2017 증감률 2016 2017 증감률 2016 2017 증감률
총계 60,864 59,724 -1.9 88,676,892 83,656,330 -5.7 1,457 1,401 -3.9

자료 : 대한출판문화협회, 2017 한국출판연감 출판통계

하지만 인쇄출판물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기반의 작가 플랫폼을 통해 작품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온라인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작품을 공유하는 작가들의 활동은 활발해지고 있다. 웹소설 등 인터넷 연재 출판 콘텐츠의 증가와 1인 출판 및 자가출판의 활성화 등으로 그동안 안정적인 발전을 기대 하기 어려웠던 온라인 출판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인생의 후반기에 문학 계에 등단하고자 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자 하는 경력 개발 욕구 등에 따라 작가로 활동 하려는 사람들의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송작가의 경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경쟁적 구조를 갖추면서 제작 방송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는 점에서 고용 증가가 기대된다. 한국 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방송산업은 수출 증가에 따른 호조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 등이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방송작가의 경우 지상파 방송국과 같은 안정적인 고용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채용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프로그램 외주 제작이 늘면서 프로그램 제작 기간 동안에만 일하는 프리랜서 방송작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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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 총괄
구분 사업체 수(개) 종사자 수(명) 매출액(백만 원) 부가가치액(백만 원) 부가가치율(%) 수출액(천 달러) 수입액(천 달러)
2012년 945 40,774 14,182,479 5,124,633 36.1 233,821 136,071
2013년 928 41,522 14,940,938 5,291,458108) 35.4109) 309,399 123,697
2014년 935 41,397 15,824,795 6,120,014 38.7 336,019 64,508
2015년 954 42,378 16,462,982 5,978,111 36.3 320,434 146,297
2016년 957 43,662 17,331,138 6,169,360 35.6 411,212 129,111
전년대비증감률(%) 0.3 3.0 5.3 3.20 - 28.3 △11.7
연평균증감률(%) 0.3 1.7 5.1 4.7 △0.3 15.2 △1.3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

영화산업은 수입과 수출이 활발하고 매출이 늘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즉, 한국영화의 극장 티켓 파워와 디지털 온라인 시장의 성장, 해외 수출액의 증가세 등으로 영화산업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데다가, 여가 선용 차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수요가 유지되면서 영화 제작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증감을 반복하면서 최근 5년간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수출과 수입, 매출 부분은 산업규모가 커지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제작 투자 감소로 사업체도 줄고 종사자 수 유입도 활발하지 않은 점을 반영한다. 더구나 영화시나리오작가는 산업규모 대비 그 수가 매우 적고 영화감독을 겸하는 경우도 흔해 일자리 증가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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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총괄
구분 사업체 수(개) 종사자 수(명) 매출액(백만 원) 부가가치액(백만 원) 부가가치율(%) 수출액(천 달러) 수입액(천 달러)
2012년 2,622 30,775 4,364,639 1,707,458 39.1 20,175 59,409
2013년 1,427 30,238 4,664,748 1,794,369 38.5 37,071 50,339
2014년 1,285 29,646 4,565,106 1,533,307 33.6 26,380 50,157
2015년 1,111 30,100 5,256,081 1,714,319 33.5 29,374 61,542
2016년 1,398 28,974 1,779,514 1,779,514 33.9 43,894 44,838
전년대비증감률(%) 25.8 △3.7 2.8 3.8 - 49.4 △27.1
연평균증감률(%) △14.5 △1.5 4.8 1.0 - 21.5 △6.8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로 온라인 애니메이션 제작과 유통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면서 온라인 애니메이션 부문 시나리오작가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 산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산업은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매출액, 수출액 등이 개선 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영상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선호와 온라인 플랫폼 확대, 미디어 환경의 다양화 등으로 장기적으로 산업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방송이나 영화 분야에 비해 산업규모가 크지 않고 제작투자가 활발한 편은 아니어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의 일자리가 대폭 확대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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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산업 총괄
구분 사업체 수(개) 종사자 수(명) 매출액(백만 원) 부가가치액(백만 원) 부가가치율(%) 수출액(천 달러) 수입액(천 달러)
2012년 341 4,503 521,005 219,999 42.2 112,542 6,261
2013년 342 4,502 520,510 219,232 42.1 109,845 6,571
2014년 350 4,505 560,248 221,750 39.6 115,652 6,825
2015년 376 4,728 610,175 218,202 35.8 126,570 7,011
2016년 447 5,142 676,960 222,442 32.9 135,622 7,324
전년대비증감률(%) 18.9 8.8 10.9 1.9 - 7.2 4.5
연평균증감률(%) 7.0 3.4 6.8 0.3 - 4.8 4.0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콘텐츠산업통계조사

방송작가나 시나리오작가처럼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산업과 연계된 분야는 경기변동에 따라 투자액 규모가 크게 달라지고 성공가능성을 점쳐 지명도가 높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가들에게 작품 기회가 더 주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신입 작가의 진입은 더 어려워질 수 있고, 안정적인 전업 작가로 활동하려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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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망
전망요인 증가요인 감소요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문화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수요 증가, 영상콘텐츠 선호 트렌드
기업의 경영전략 변화 문예지, 잡지 등의 기업투자 감소
산업특성 및 산업구조 변화
  • 한류에 따른 방송 및 영화 콘텐츠 등의 해외 수출 증대
  • 방송환경의 다매체, 다채널화, 온라인 작가 플랫폼 활성화
출판산업 침체, 도서 발간 감소
법,제도 및 정부정책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적 지원

관련 직업

시인, 소설가, 영화시나리오작가, 카피라이터, 작사가, 방송작가, 평론가, 게임시나리오작가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1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11

관련 정보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61)900-2100 www.arko.or.kr

(사)한국문인협회 (02)744-8046 www.ikwa.org

(사)한국방송작가협회 (02)782-1696 www.ktrwa.or.kr

(사)한국극작가협회 (02)2269-0535 www.kpw.or.kr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02)2275-0566 www.scenari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