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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

방송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상파(KBS, MBC, SBS), 종합편성채널(TV조선·채널A·MBN·JTBC), 보도채널(YTN, 연합뉴스), 종합유선방송, 지역민영방송 등의 방송국 등에 입사해야 한다. 채용 과정은 방송사별로 차이가 있고 매년 전형이 바뀌지만, 일반적으로 ① 서류심사 ② 필기시험 (논술, 작문 등 서술형과 상식 등 단답형) ③ 실무면접(카메라테스트 등) ④ 심층면접 ⑤ 최종면접 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채용 시 대졸 이상으로 학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기자의 경우, 학력을 전혀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대학이나 전공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TOEIC, TEPS, TOEFL과 같은 공인영어 시험성적을 응시자격으로 두는 곳이 많다. 신문방송학 이나 언론정보학을 전공하면 기자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방송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관련 학과를 반드시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취재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정치부 기자라면 정치학과를, 경제부 기자라면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나오는 것이 사전지식이나 취재원 관리에 더 도움이 된다. 최근 방송사에서는 신입 기자 채용 대신 경력직 기자들을 채용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 관련 학과: 모든 전공(신문방송학과, 언론정보학과)

적성 및 흥미

기자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견 없는 기사를 쓸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이 필요 하다. 따라서 학창시절 논술반, 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 하다. 또한 사회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정의감, 공정성 등이 요구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 교환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사건·사고가 나면 현장에 바로 취재를 가야 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므로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촬영기자의 경우 시력과 색각 이상 여부가 채용 요건에 포함되기도 하므로, 건강한 시력을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