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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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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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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사서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사서 및 기록물 관리사는 2019년 약 25천 명에서 2029년 약 27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0.8%)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화 사회를 맞아 평생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공공도서관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용객 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에서도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사서직 전문 인력의 충원과 도서관 협력시스템 구축 등 공공도서관 지원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어 사서의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도서관이 없던 지역 주민들이 공공도서관 건립을 요구하고 있고, 신도시 및 도시재생개발 사업 등의 일환으로 도시계획이 이뤄지면서 공공도서관 신설이 확충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에 따르면, 2019년 국립도서관은 3개, 공공 도서관은 1,096개로 국·공립도서관은 2012년에 비해 313개(39.8%) 증가하여, 연도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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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
연도 총계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2019 2,825 3 1,096 881 258 255 231 101 2018 2,749 1 1,042 873 251 251 231 100 2017 2,657 1 1,010 853 229 236 228 100 2016 2,595 1 978 826 219 229 228 114 2015 2,519 1 930 809 202 232 229 116 2014 2,375 1 865 754 190 220 229 116 2013 2,182 - 828 740 171 214 229 - 2012 2,072 - 786 694 154 209 229 -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2017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다만, 공공도서관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사서의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인력을 추가로 늘리기보다는 1인당 소장자료나 관람인원 수를 높이는 경향이 있어서 사서 고용의 양적 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원 총량제, 예산 제약 때문에 도서관 확충에 비례한 인력 증가가 어렵고, 도서관에서의 자료 검색·열람 등이 전산화되면서 최소 인원을 고용하는 점은 사서의 일자리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서가 전문직으로 인정받으면서 대학의 관련 학과에 진출하거나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고 신분이 안정적인 국공립도서관의 사서직 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공공 분야는 취업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단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정보문화센터’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서가 음악, 예술, 전시, 교육 등 문화 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업무 외에 서비스 마인드 및 전문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용객의 수준 높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는 주제전문 사서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등 직무 변화에 따른 경력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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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도서관장, 문화재보존원, 기록보관원, 기록연구원, 기록연구사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3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22

관련 정보처

한국도서관협회 (02)535-4868 www.kla.kr

성균관대학교 한국사서교육원 (02)760-1212 slis.skku.edu

계명대학교 사서교육원 (053)580-5795 slis.kmu.ac.kr

부산여자대학 부설 부산사서교육원 (051)850-3212 slis.bwc.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