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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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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기술감독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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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감독 및 기술감독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감독 및 기술감독은 2019 년 약 22천 명에서 2029년 약 2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1.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방송산업은 매출과 투자 부문을 제외하고 100 이상을 기록하여 업황이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되었다. 고용 부문에 있어서도 CBI(Contents Business Index) 110.1로 가장 높아 고용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및 광고매출 감소 등으로 방송시장이 위축되고, 지상파방송과 유선방송의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점은 방송연출가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면서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IPTV 등 다매체·다채널화로 방송환경이 재편되면서 방송시장은 확대되었다. 또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경쟁적 구조를 갖추면서 제작 방송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한류 인기의 영향으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는 점은 방송연출가의 고용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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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 부문별 CBI
전망 대상 시기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사정 (종합) 2017년 1분기 75.9 86.3 85.7 89.4 75.2 81.7 2017년 2분기 77.7 95.7 90.2 99.4 80.4 87.4 2017년 3분기 88.2 101.4 98.8 100.0 89.7 95.0 2017년 4분기 93.4 101.6 101.0 100.2 94.5 97.8 2018년 1분기 98.0 102.6 99.7 100.0 95.4 98.9 2018년 2분기 89.1 100.0 97.1 99.5 85.8 93.6 2018년 하반기 96.5 101.0 100.2 100.6 93.6 98.1 2019년 상반기 94.5 99.9 98.4 99.3 93.6 96.8 2019년 하반기 113.2 101.7 101.8 100.6 107.5 106.8 2020년 상반기 95.7 100.4 99.8 110.1 103.8 101.3

자료 : 2019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 「2019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방송연출가는 2018년 12월 말 기준 4,921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3년에 3,943명에서 1천여 명 증가한 수치로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꾸준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방송국 연출가의 신규 채용은 매우 적은 편이며, 상당수의 프로그램이 외주제작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채용은 외주제작사의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편이다. 기술감독에 해당하는 제작 관련 인력의 경우도 2003년 3,347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4,884명으로 증가하였고, 기술직은 2006년 4,814명에서 2018년 12월 4,239명으로 증감을 반복하며 변화해왔다. 이는 급격한 증가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방송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증감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방송산업 환경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영상물이 유통되는 형태가 방송 송출 중심에서 유튜브 등 인터넷 유통 채널로 중심축이 이동함에 따라 1인 미디어 영역이 크게 확대돼 이 분야 일자리 증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물을 연출하고 제작하는 미디어콘텐츠창작자(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전통적인 개념의 방송연출가는 아니지만, 영상 제작의 기획과 연출, 제작 등을 일괄 책임지고 창작한다는 점에서 유사 업무 종사자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영상플랫폼 이용 확대에 따라 영상 제작 및 유통 방식의 변화로 관련 1인 미디어 산업 종사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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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 직종별 종사자 수
구분 전체 임원 경영진 방송직 기술직 연구직 영업 홍보 용역 계약 기타 기자 PD 아나 운서 제작 관련 기타 전 체 종 사 자 2003. 6 31,934 1,096 6,101 2,416 3,943 604 3,347 895 5,092 2,624 4,698 1,118 2004. 6 31,645 995 6,180 2,473 4,013 602 3,402 851 4,960 2,602 4,803 764 2005. 6 30,530 911 6,053 2,538 3,545 651 3,384 1,538 5,012 3,160 - 3,738 2006.12 29,308 938 5,431 2,866 3,852 718 3,046 1,557 4,814 140 3,429 - 2,517 2007.12 28,913 828 4,808 3,045 3,840 667 3,540 1,330 4,950 159 3,384 - 2,362 2008.12 29,669 910 4,414 3,161 3,800 699 3,597 1,091 5,216 189 3,881 - 2,711 2009.12 29,966 948 4,805 3,172 3,894 750 3,421 1,080 4,954 198 4,123 - 2,621 2010.12 29,878 936 4,772 3,279 4,054 727 3,387 1,205 4,579 372 4,371 - 2,196 2011.12 32,443 784 5,562 3,660 4,573 782 3,874 1,561 4,482 368 4,383 - 2,414 2012.12 33,888 817 5,307 3,794 4,514 784 4,217 1,787 4,570 281 4,546 - 3,271 2013.12 34,714 769 5,420 3,792 4,634 750 4,037 2,332 4,682 486 4,861 - 2,951 2014.12 34,615 785 5,635 3,798 4,550 755 4,581 2,250 4,284 539 5,340 - 2,098 2015.12 35,096 771 5,578 3,992 4,724 730 4,766 1,855 4,215 404 5,439 - 2,622 2016.12 35,992 763 5,926 4,000 4,628 717 4,745 2,105 4,362 432 5,392 - 2,922 2017.12 36,815 809 6,120 4,225 4,822 708 4,843 2,021 4,243 503 6,048 - 2,473 2018.12 37,288 744 6,053 4,074 4,921 694 4,884 2,197 4,239 965 6,245 - 2,272

자료 : 2019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방송통신위원회), p.318

영화산업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수출 등 모든 부문에서 2020년 상반기 CBI가 전반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고용 부문만이 100을 약간 초과하고 있을 뿐, 매출, 투자, 자금사정 부문은 100 미만을 밑돌아 2020년 업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출은 88.6으로 전 부문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개봉이 어려워지고 관람객 수 자체가 크게 감소한 점은 향후 영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어렵게 하여 관련 종사자의 고용에도 부정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리나라 국민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며, 여가 선용 차원에서 영화를 즐기는 국민들이 많기 때문에 극장 외에 넷플릭스 같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이는 영화를 즐기는 방향으로 관람문화가 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감독의 경우 한두 편의 작품을 만들고 사라지는 감독도 많고, 흥행 실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직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경기 불황에 따른 영화산업 투자 위축 및 부가시장 침체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수의 흥행 영화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온 산업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대기업의 상영관 독과점으로 저예산 영화의 설 자리를 막으면서 장르의 다양화를 저해하는 것이 한국영화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문제의식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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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부문별 CBI
전망 대상 시기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사정 (종합) 2017년 1분기 87.4 96.9 94.3 95.4 88.2 92.0 2017년 2분기 88.1 94.8 94.7 99.7 89.8 92.8 2017년 3분기 91.0 100.7 98.9 100.0 93.5 96.3 2017년 4분기 93.7 100.6 98.6 100.0 93.7 96.9 2018년 1분기 103.6 101.3 100.3 100.0 96.6 100.4 2018년 2분기 86.4 100.2 97.8 99.8 82.8 92.5 2018년 하반기 105.7 104.4 101.8 101.7 98.7 102.5 2019년 상반기 89.6 99.7 96.3 98.0 88.9 94.0 2019년 하반기 109.1 101.0 99.0 102.1 100.2 102.6 2020년 상반기 88.6 100.1 96.0 100.7 90.8 94.5

자료 : 2019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한국콘텐츠진흥원)

연극 분야의 경우,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에 힘입어 공연이 꾸준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자체가 어려워지고 코로나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장기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 더욱이 인기 배우가 등장하는 공연에 관객이 몰리는 공연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여전하고, 재정적 곤란을 겪는 극단과 연극연출자의 어려움은 지속될 전망이어서, 연극연출자 및 무대감독의 고용 역시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극 분야 종사자는 연극 연출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진출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다른 매체의 연출자와 달리 환경적인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고용이 꾸준한 편이지만,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연극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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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영화감독, 방송연출가, 연극연출가, 광고제작감독(CF감독), 드라마PD, 라디오PD, 게임방송PD, 무대감독, 미술감독, 촬영감독, 독립PD, 미디어콘텐츠창작자(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416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831

관련 정보처

방송통신위원회 (02)500-9000 www.kcc.go.kr

한국PD연합회 (02)3219-5611 www.kpda.co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02)3219-5645 www.kipa21.com

서울연극협회 (02)765-7500 www.stheater.or.kr

영화진흥위원회 (051)720-4700 www.kofic.or.kr